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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23:46
1.일단 익히기 전까지 두벌식은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날개셋-시작에 세벌식 글쇠 배열을 키고 연습하셔요. 그리고 전 글쇠연습 보다 낱말연습을 추천합니다. 글쇠연습은 이상한 말이 많거든요. 2. 새끼로 누르세요. 세벌식에선 모든 손가락을 사용해야 더 효율적입니다.
11/07/23 23:48
세벌식 390사용자입니다만,
2번에 대해서 답하면, Q키와 P키는 당연히 새끼손가락을 쓰는 것이 편할 것 같은데요. 제일 윗열에서도 새끼손가락 사용해야 합니다. 1번 위치를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쳐야 되고, 0번 위치를 오른손 새끼손가락으로 쳐야 되니깐요. 세벌식 390에서는 1번 위치는 받침 "히읗"과 받침 "지읒"을 나타내고, 0번 위치는 초성 "키읔"을 나타냅니다. 새끼손가락 안쓰고 세벌식 쓸려면 힘들껄요.
11/07/24 00:04
두분 모두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rigel 님// 세벌식 최종이 아닌 세벌식 390 쓰시는 이유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몇가지 글 읽어보고 세벌식 최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이 약간 기운 상태였습니다. 이런 결정은 시작할 때 잘 해야겠더라구요.
11/07/24 11:48
저같은 경우 390 쓰다가 최종으로 넘어갔는데요, 390은 특수문자를 그대로 쓸수 있는 반면, 최종과 달리 겹받침 일부가 빠져있습니다. 특수문자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390보다는 최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1/08/19 12:49
저 첨에 세벌식 칠 때, 한메타자인가로 연습했었는데, 그 때 세벌식 최종과 390이 구별되어 있는지 몰랐어요.
나중에 보니깐 제가 치고 있는 자판이 세벌식 390이더군요. 그 이후에 최종으로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계속 쓰고 있죠. 아마 첨부터 세벌식 최종썼으면 최종으로 썼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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