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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22:58
저는 안 읽었는데 읽은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냥 음모론의 총 집합같아서 읽지 말라고;;;저한테 말했었어요 그래서 안 읽은 탓도 있긴 하지만;;;;;
11/07/23 23:04
뭣모르고 읽을땐 혹한데.. 그런류의 책을 계속 읽다보면(그림자정부류 같은..) 그냥 무덤덤해요. 아예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걸러서 들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2편은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무슨차이가 있는지...
11/07/23 23:05
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fact와 fiction을 잘 버무려놓긴 했지만 뭐 덕분에 뭐가 픽션이고 뭐가 팩트인지 따로 공부하게 되는 계기도 되고 좋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저에겐. 그리고 내용자체도 흥미롭고요.
11/07/23 23:25
다 읽고나서 궁금했던 점은
'정말 FBR이 개인 소유인가? 그렇다면 그 부는 어떻게 분배되는가?' 하는 점이었고, 그 외에는 현실 경제에 대한 상당 수준의 통찰력을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경제학 내공이 좀 되신다고 생각하시면 읽어보기에 나쁜 책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7/24 00:07
팩트와 픽션은 잘 버무려 놓은 정말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재미로만 따지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11/07/24 16:17
주장을 위해 팩트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활용하긴 했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물론 경제서를 읽는다기 보다는 소설 읽는다는 생각으로 보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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