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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8:20
엘지전자 전졸 생산직(인 것으로 보이는데)을 정규직으로 뽑는지는 모르겠군요.
아무튼 직장인 여성은 대학생(사실상 백수)을 남자로 안 볼 확률이 높습니다. 소방남님이 상당한 포텐 및 비전을 보여주지 않는다면요. 물론 진리는 케바케...
11/07/19 18:36
22에 엘지 정직원이면 빠른년생에 딜레이가 하나도 없는건가요? 전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생산직이면 딱히 얼어 계실 이유가 없습니다.
11/07/19 18:41
그 여자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올리신 글만을 봤을 때는 굳이 자격지심 느낄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남자가 여자한테 다가갈 때 가장 중요한게 능력도 아니고 외모도 아니고 "자신감"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능력과 외모가 된다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요.. 자신감 있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는 것만큼 여자분한테 제대로 어필되는 것도 없죠..
11/07/19 18:55
제 친구가 예전에 24살에 대학교 1학년 다닐때 삼성전자 정직원 여자분(22살)이랑 사귀었습니다.
제 친구보단 여자가 더 좋다고 매달리는 식이었구요, 결론은 남자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11/07/19 19:05
제가 아는 몇몇 여성의 경우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회사 들어가고 아무래도 일을 하다보니까 회사쪽 사람들과 친해지게 되는데 눈이 높아지더라.' 여기서 눈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는 남자를 보는 외모적인 눈이 따로 높아진다기 보다는 이른 사회생활로 인해서 남자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22살이면야 한창 어린 나이지만..회사내에서 보고 들은게 원체 많다보니..생각이 깊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냥 현실에 대한 자세를 학생이 바라보는 것과 직장인이 바라보는것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목표, 지향점 등의 생각하는 바가 차이가 나겠지요. 근데 위 이야기는 그냥 부가적인 이유고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그 여성분 심리 상태가 어떤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별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위에 예를 든 경우는 제 주위 여자사람의 경우고..그외에는 인터넷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잘 사귀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게 자격지심이 될만한 이유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렵게 사귀기는 합니다만..다들 잘 극복해내기도 하더군요. 만약 소방남님이 여자분에게 고백을 했고..아쉽게 안됬습니다. 그 때 나올만한 여자분의 이야기가 '넌 학생이라서 안되.' 이런 이유는 그냥 변명거리로 나마 할만한 이야기 입니다. 현실은 뭐 외모라던지 수지남편님 말대로 자신감이라던지 그런 다른 이유로 거절할 겁니다. 이제 겨우 22살인 여성분인데요. 딱히 자격지심 가지시지 마시고..그냥 다시 한번 만나서 이야기 해보세요. 그래도 뭘 좀 더 알아야 더 확고해 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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