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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3:51
그냥 타진요랑 비슷한 부류라고 봅니다.. 뭔가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은 싫은데 안 떨어지는 이유가 투표결과를 조작해서라고 합니다..
11/07/19 13:52
결국 옥주현으로부터 시작되는 문제입니다.
1. 이미 많이 까이고 있는 옥주현 2. 그가 갑자기 나가수에 나온다니까 많은 사람들이 옥주현이 거기 나갈 자격이 되냐하면서 깝니다. 3. 시즌2가 시작되면서 대표곡 - 경연 - 중간점검 - 경연2로 한번 나오더니 옥주현이 합류됨과 동시에 대표곡이 빠집니다.. 여기서 옥주현때문에 대표곡 부르는걸 뺐다고 사람들이 비난합니다. 게다가 1차 경연에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6,7번 순위를 받습니다. 그리고 옥주현이 1위를 합니다. 4. 그 다음 경연에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재녹화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옥주현 봐주냐하면서 비난을 합니다. 5. 이제는 아예 같은 소망교회 라인이네 어쩌네하면서 거의 도시괴담급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물론 3번은 제작진이 바뀐 룰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고.. 4번은 옥주현씨가 재녹화를 한 것은 옥주현씨의 잘못이 아닌 스태프의 잘못이었습니다.
11/07/19 13:54
관심은 예전이 비 정상적이였고 지금이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성대싸움이 되어서...무조건 질러야 순위가 높게 나오는거 같아서 안보게되었습니다. 잔잔하고 감미로운 노래는 들을땐 참 좋았는데 항상 낮은 순위더라구요..
11/07/19 14:11
성대싸움이 되면서 안보게 되는 1인
딱, 임재범, 이소라까지 있을때가 좋았음. 정말 이시간대 최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였는데 이소라 하차하고 약간씩 예능의 요소가 가미되면서 점수를 얻기 위해 고음만 지르는 패턴의 반복 같은 느낌 그냥 예능중에 노래가 많이 들어간 예능이다 라는 생각만 드네요 요즘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처럼 잔잔하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들이 아쉽네요
11/07/19 14:29
일관성 없는 이미지 때문 아닌가요. 프로그램의 컨셉도 진행 방법도 룰도 오락가락했으니 -.-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엔 국내 톱가수들의 치열한 경쟁 탈락 뭐 이런 식으로 긴장감 빵빵 주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것처럼 해놓고 정작 첫 탈락자가 나오니까 뾰로롱~ 재도전>_< 하면서 잔인하게 서바이벌은 무슨 이건 예능이지~ 결국 이것때문에 한번 갈아엎고 시즌2를 시작하면서 공연-경연-중간점검-경연 이렇게 4주 채우고는 첫주 공연이 원래 있는 룰인지 없는 룰인지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았죠. 새가수에게 뒷번호 주는 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구요. 신피디가 아직도 이 프로그램 컨셉을 못잡고 있는 것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경연 때문에 가수들이 스트레스 받고 지르는 노래로 편곡이 몰리고 하는 현상이 생기면 '경쟁은 양념일 뿐 이건 축제다, 예능이다' 하지만 노래 두번 부른 JK김동욱씨는 '경쟁의 룰을 어겼기 때문에' 자진사퇴했죠. 말이 자진사퇴이지 사실 '실격'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콘서트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지 서바이벌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지 피디가 제대로 감을 잡고 조절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왔다갔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피디에게 마음에 안드는 점은, 프로그램이 타겟으로 하는 시청자가 대체 누구냐는 겁니다. '1박2일이나 남격 같은 가벼운 예능은 보지 않는 사람들'이 타겟인가요, 아니면 1박2일과 남격의 시청자를 뺏어오고 싶은 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1박2일은 줘버리고 전자를 타겟으로 하는 게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신피디는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미련을 못 버린 것 같더군요. 아무튼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듭니다. 어느 가수에게나 팬이 있으니까, 경쟁을 시키면 어째서 내 가수가 꼴찌냐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컨셉, 진행의 방법, 그러니까 경쟁의 룰이 잘 정해져 있으면 그걸 납득시킬 수 있는데, 요컨대 와꾸(비속어 죄송)가 흔들흔들 하니까 사람들을 납득을 못 시키는 거예요. 저는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11/07/19 16:37
자기가 생각하는 순위랑 같게 나오지 않으니까.
소수가 주장하고 다수가 묵인하면, 그게 대다수의 의견처럼 보여질 뿐입니다.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열을 낼 이유도 필요도 없으니 이런 현상이 자꾸자꾸 일어나는 것 같네요. 기자들이 기사 쓸때 네티즌들이 어떻게 생각한다는게 전체 네티즌의 생각이 아닌 것 정도는 알고 적엇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알아도 자극적인 기사를 위해서 무시하겠지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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