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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3:24
보통 공무원시험 상반기부터 시작하니..이왕하실꺼면, 조금이라도 일찍 하시는게 나으시겠죠. 그리고..면접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우선은 시험부터 붙고나서 걱정해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지금 사상최대인데..시험 붙는것 자체가..정말 기적이죠.
11/07/19 13:31
어떤시험 어떤직렬을 준비하시는지는 안써주셔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년시험 준비하시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부터 하셔도 '엄청' 열심히 하셔야 내년시험에 합격권에 가실 수 있을겁니다.. 1년으로 충분하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합격자들보면 수험기간 1년미만은 거의 없으니까요.. 2번은 근거없는 카더라인것 같네요
11/07/19 13:37
2번은 근거없는 카더라는 맞는데... 혹시 모르는거죠.
미필이시라면 이로울건 없는거 같습니다. 군필이면 최소 손해는 안 보니 말이죠.
11/07/19 13:42
1번 공무원시험은 호락하지 않아요..학과 공부와 공무원시험 병행하면서 합격하시려면;;;;
2번.. 요즘은 조금 달라졌다고 해도 면접은 결국 요식행위에 불과합니다.. 면접에서 똥을싸던지 북한만세를 외치지 않는이상... 성적순으로 짤립니다....
11/07/19 13:45
공무원 시험은.. 시험 자체 난이도가 어려운게 아니라..
난이도가 평이해서,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그 압박과 부담감이 진짜 심한거죠. 그날 컨디션이랑 시험운이 바닥이면, 될 것도 안되는게 공무원 시험인듯..
11/07/19 14:02
1. 과에 흥미 없으면 졸업할 정도의 학점만 딴다고 생각하시고, 학과공부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공무원공부에 올인하세요. 어차피 지금부터 한다고 해도 내년에 바로 붙기는 조금 힘들 듯..
2. 국가직은 블라인드 면접, 서울시는 점수로 거의 짤라서 별로 영향없습니다. 지방직은 지방에 따라 다르겠지만;;
11/07/19 14:25
1. 지금부터 시작하는 게 정석이죠. 시험이 봄에 있으니까.
2. 불리할 수도 있겠지만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죠. 별 영향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11/07/19 14:51
지금부터 시작해도 국가직은 9급이 4월, 7급이 7월에 있으니 준비기간이 짧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2번은 전혀 영향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애초에 블라인드 면접인데 면접관이 상당한 정보를 갖고 면접한다는 카더라는 있지만 아직까진 전혀 근거없는 소립니다. 그냥 면접 탈락자 중 일부 재학생들이 만들어낸 푸념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3학년에 합격해도 임용유예를 최대 2년간 쓸 수 있으니 전혀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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