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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1:43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태평양에 있는 날자 변경선을 넘으면 날자가 하루가 마이너스가 됩니다.. 자기가 지낸 시간은 81일이지만 날자변경선을 지남으로 그렇게 되었다는거 같은데요..
어 그러고보니 이상하네.............................. 아랫분 알려주세요 !!
11/07/19 11:49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모험의 당사자 입장에서 81일동안 돌면 80일만에 돌아오게 되는건데, 스스로 80일로 계산해서 실패했다고 했을때 실제로는 79일이 지난거라 하루의 시간이 더 남았던 것 아닌가요?
11/07/19 11:56
생각을 조금 더 해보자면 장소 이동으로 당길 수 있는 일수는 하루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구상 어디로 순간이동을 한들 한국보다 이틀 차이 날 수는 없잖아요? 자전보다 빠른 비행기를 탄다면^^ 하루보다 더 벌 줄 알았던 선을 넘는 순간 하루 도로 플러스 되죠. 정리하자면, 지구 위에서는 아무리 움직여도 절대적인 시간을 벌 수 없음 상대적인 시간은 장소 이동에 따라 24시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음
11/07/19 12:05
소설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하루에 몇분씩차이가 나죠. 그집사가 자기시계는 정확한데 이상하다라고 말하죠.
실제로 하루를번게 아니고 하루를더썻다고 착각한거죠.
11/07/19 12:13
하루에 해가 동쪽에서 한번 떠서 서쪽으로 한번 지지않습니까..
80일이면 80번을 그렇게 해야되는데.. 이 사람이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80번 봐야할 해 뜨고 지는 모습을 81번을 보게된거죠. 그리고 지구 자전보다 빠른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면 서쪽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지, 시간을 벌 수는 없죠.
11/07/19 12:19
워낙 예전에 봐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결과적으로 간단하게 말하면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23시간 42분 정도를 하루로 치고 산게 된겁니다. 그저 지역간 시차와 날짜변경선 때문에 일어난 개념적인 일이지 실제로 시간을 줄이거나 했던 것은 아닙니다. 생일이 2월29일이라고 4년마다 1살 먹는게 아닌 것처럼요.
11/07/19 12:21
이걸로 예전에 토론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나왔던 결론이...
필리어스 포그의 날자 계산법은 해가 지고 뜨는것을 하루 로 정합니다.. 한자리에서 해가뜨고 지는걸 80번봤다면 시간계산으로는 80일=1820시간 이 나오지만 날자변경선쪽으로 계속이동하면서 해가뜨고 지는걸 계산하면 하루는 24시간이 아닌 23시간 몇분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파르투스(?)집사가 계속 시계를 보면서 자기시계는 정확한대 안맞다고 하죠;;; 그 이동하면 하루의 몇분이 쌓여서 24시간이 만들어진거죠.. 필리어스포그는 해가뜨고 지는걸 81번 봐서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시간상의 계산은 80일을 지켰다... 이걸로 정리가 끝났던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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