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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21:04
동의합니다.(3)
추게 내지는 에게에 올라갈 다른 좋은 글들이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는데 펌자료는 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제 기억에는 동일한 내용이 한 1~2년 전에 유게에 올라온 적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추게에 올라간 여러 추천 글들 링크해 놓은 글은 좋은거 같네요.
11/07/15 21:05
좀 애매하군요.
이성적으로는 에게가 잊혀지기 쉬운 좋은 글들을 갈무리 하자는데에 주목적이 있기에 꼭 저자를 따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감성적으로는 에게에 펌글이 있다는게 썩 내키지는 않네요.
11/07/15 21:48
피지알이 예술 사이트도 아니고 작품전이 아닌 이상에야 독창성이 중요합니까?
그렇다고 추게나 에게를 통해서 글쓴이가 영리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피지알 사이트와 각 게시판의 성격을 생각해본다면 추게나 에게에 올라가는 글들을 많은 눈팅 혹은 지나가는 피지알러들이 보게 되고 그를 통해 보편적인 재미와 감동등 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 뿐아닙니까. 이글 또한 지나가다 읽게 되었는데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이올린 글을 아까 낮에보고 너무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었네요. 물론 그 글이 퍼온 글이라면 글쓴이가 출처에 대한 기록만 해놓는다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을테고 출처 기록없이 옮겨도 되는 글이라면 굳이 출처까지 쓸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어떤 네티즌이 타 사이드에서도 같은 글을 볼 수있다고 하더라도 저처럼 피지알을 제외한 다른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루트로 찾아오는 글들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유게에 자주 올라오는 같은 글을 중복하는 것이 번거로울때는 있지만 새로운 글에 대한 접근도를 키워준다는 건 아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게 추게나 에게라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피지알의 글 중에 에게가 업뎃되면 눈에 띄게 들어와서 클릭해보게 되는데 그런 글을 에게에서나마 만날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고 에게에 올려준 유저에게 고마울따름이네요.
11/07/16 01:09
저같은 경우는 에게나 추게는 새로운 유저에게 보여줄 수 있는 피지알의 얼굴이며, 기존 유저들도 거기에 있는 좋은 글들을 보며, 이런 분들과 같이 커뮤니티활동을 한다는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박물관의 메인 전시공간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있어야 하는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m]
11/07/16 10:28
의견 감사합니다. 에게는 추게에 비해서는 약간 다른 기준을 갖고 있긴 합니다만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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