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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1 11:24
티티 님의 지적처럼 사실 초반에 너무 비정상적으로 파이어되어 있었죠. 그 열기가 한 번에 분출된게 김건모씨의 재도전 사태구요. 그 상태가 지속되었더라면 절대 오래 못 가고 전설의 레전드로 남았겠죠.
지금은 고정 시청자층도 확보했고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었는데, 이걸보고 (아이돌 소속사의 사주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부 기자들과 나가수까들이 나가수 망조네, 곧 폐지하겠네라는 소리를 해대면 어이가 없어집니다.
11/07/11 11:25
전 임재범 김연우 하차하고나서 관심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 때의 인기가 정말 비정상적으로 폭발적이었던거 같네요.
11/07/11 11:26
무리하게 1박2일과 정면승부를 해서 시청률을 깍아먹은 것과
무한도전의 힘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강해서 상대적으로 나가수의 음원파워가 떨어진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11/07/11 11:28
원래 적어도 두개정도는 바로 받았었는데 어제는 본방 볼때도 별느낌 없고 다운도 하나도 안받았습니다.
현장감만 집중하다보니 시청자에게 안와닿는것 같기도 해요.
11/07/11 11:31
확실히 어제는 음원 감상용으로 즐길만한 무대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다들 퍼포먼스식으로 보여주는 공연을 했기때문이기도 하고.. 멤버들의 무게감이 갈수록 떨어지는것도 문제가 되긴하겠죠. 그런데 벅스는 실시간 차트 나가수 음원이 싹슬이 하고 있는데요-_-?; 다른 음원사이트 말씀하시는건가;;
11/07/11 12:31
무도의 음원이 너무 좋았죠.
그리고 임팩트 강한 3명 (임재범/이소라/김연우)의 하차로 인해서, 임팩트나 감동이 굉장히 떨어졌죠 보컬 경연장이라고 할 정도로 '보컬' 중심에서, 이제는 'show'위주로 되는 것 같아서 그것 역시 영향이 있는 것 같구요 어쨌거나.. 예전의 나가수가 더이상은 아닌 듯 해요 (몇 회나 되었다고)
11/07/11 13:00
제 주변보면 나가수 보는사람이 더이상 없어요...
초반이 비정상적으로 인기있긴 했죠;; 김건모씨 하차할때의 논란으로 안보는 사람도 있고 임재범씨 하차, 김연우씨 탈락으로 안보는사람 있고 마지막으로 이소라씨 탈락, 김동욱씨 하차로 거의 다 떨어져 나간듯 하네요. 저는 그래도 계속보다가 조관우씨랑 장혜진씨 투입되는 회부터 관심이 멀어져서 안보게되네요.
11/07/11 14:37
가수들 무게감때문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장혜진, 조관우씨가 오랫동안 활동한 가수분들임에는 틀림없지만, 젊은층과 남성 장년층에겐 어필하기 힘들죠. 그 분들이 어필할만한 여성 장년층은 이소라씨로도 충분했구요. 임재범씨 나가면서, 남성층도 많이 빠졌을것이구요. 쌀집 아저씨가 다시 피디해서, 이승철, 서태지씨 섭외하면 20%는 다시 넘을지도... (근데 서태지씨가 나올리가 없을 것 같고; 슈스케 이제 시작하는데 이승철씨도 조금 걸릴지 모르겠네요) 가수들 무게감을 다시 올리지 못한다면, 시청률때문에 개그맨분들 비중을 올리다가 망할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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