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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1 00:28
어학원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한국애들끼리 몰려 놀다보면 안가니 못한거고, 정말 적극적으로 수업 안빠져먹고 외국애들이랑 말 많이 하고 그러면 느는거죠. 어학연수가면 보통 초반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몇달지나면 수업 빠지고 한국예능프로 다운받아보고 그러면서 흐지부지 해지기 일쑤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몰타로 갔었는데, 비용은 아무래도 영국보다 쌌고,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놀거리가 별로 없는데, 또 밤에 술마시는 분위기는 다른 나라 못지 않고 (유럽 전역에서 영어공부 겸 놀러와서리..) 하지만 같은 비용으로 런던에서 좁은 집 쉐어해서 사는거보다는 쉐어해서 렌트하는 집은 정말 좋습니다. 기본 대화 정도는 미리 공부하시고, 미드 많이 챙겨가시고, 한국음식 재료도 좀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11/07/11 03:18
다른 쪽은 모르겠고 미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원에 들어가는 것이구요, 유명한 유학원은 시설좋고 평판 좋은 곳으로 안내해주긴 하지만, 수수료도 비싸고 어학원 비도 만만치 않구요, 요즘 인터넷보면 정보들 엄청 많습니다. 기왕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로 한거 어학원 알아보시고 이메일 보내보시고(영어 공부할 겸요) 혼자 해보시는걸 추천하구요, 제가 지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준으로 돈을 계산해보자면, 숙소 700~850 (한달, 룸 쉐어), 학원비 4주에 1400(Kaplan이라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어학원..), 용돈은 사람마다 달라서요, 대도시로 가면 한달에 못해도 700은 쓰지 않을까 싶어요, 아파트에 살지 않는한 요리하기도 열악한 환경이라서요.. 전 kaplan에 잠깐 머물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른 학원에 갔더니 4주에 800불로 확 줄었고 배운 것도 훨씬 많았었어요, 한국 유학원엔 안알려진 학원이었어서 유럽애들이 90%였구요, 결론은 혼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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