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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9 11:22
그냥 잘 갔다오라고 말해주고 밥이나 한끼 사주시면 됩니다^^
공익이든 현역이든 어쨌든 간에 훈련도 들어가면서 본인이 필요한건 다 알아서 준비 할꺼고요.
11/07/09 11:27
예비역 입장으로 군대(자대)는 빠질 수 있으면 빠지라고 말할정도로 비추지만 훈련소만큼은 한 번 다녀오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밥 한 끼 사주시면서 몸 건강히 다녀오라고 해주세요. 이제 여름이니 괜찮은 썬크림하나정도는 선물해주시는것도 좋겠네요. (저도 여름에 갔었는데.. 선크림이 없어서 뒷목이랑 귀 윗부분에 화상을 입었던적이 있어요.;;) 왠만한건 다 군대에서 지급해줍니다.
11/07/09 11:35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 되겠구나 정신 좀 차리겠구나~♪ 노래 불러주세요.
농담이고 ^^;; 그냥 훈련소 있을 때 편지 써주고, 끝나고 나와서 훈련소 얘기할 때 귀기울여 들어주면 고마워할거에요^^
11/07/09 11:40
스타나라 님// 정제된분노 님// 아무래도 밥은 한 끼 먹이고 보내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선크림도 좋은 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
Level 9 님// 그 노래를 부르면 제명이 될 것 같네요. 흐흐. 친한데 그냥 남자사람처럼 막 친한 거라 편지 쓰기는 좀 오글오글 하네요; 안 그래도 주변에서 공익이라고 하도 놀려댄 터라 이 친구가 훈련소 얘기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 하면 들어줘야죠~ 세 분 의견 감사합니다^^
11/07/09 11:58
'소개팅을 준비해 놨다. 훈련소 다녀오면 소개시켜주겠다.'라고 하면, 훈련소생활을 정말 즐겁게 보낼겁니다.
갔다오면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11/07/09 16:35
애틋한 편지가 아니더라도 그냥 훈련소에서 편지받으면 기분 최곱니다. 만일 뉴스나 시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요새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만 적어줘도 꽤 신날듯합니다.. 훈련소 안에 있으면 정말 아~~~~~~~~~~~~~~~~~~~~~~무 것도 알수없어 답답하거든요. 저는 유난히 신문을 좋아해서 훈련소에 있을때 친누님에게 최근중요한이슈들을 아주 작게인쇄해서보내달라했었는데 훈련소 동기들이 저한테 그 편지 좀 빌려달란 소리 많이했어요. [ps. 피부에 쓰는 물건은 어느곳에서 훈련을 하냐에 따라, 금지되거나 공유하도록 강제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요샌 좀 덜하긴 하겠지만야 돈들여서 뭔가를 사주자마자, 모두가 같이 퍼쓰는 물건이 될수도 있습니다]
11/07/09 17:40
지아냥 님// 허클베리핀 님// 펴... 편지요... 음 제가 워낙 편지 쓰는 걸 낯간지럽게 생각해서 좀 그렇지만 신문 기사 같은 것들을 보내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11/07/09 23:40
인터넷편지로 사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보내주면 좋아할 겁니다.
아니면 샤워샴푸, 썬크림, 로션, 깔창, 팔목보호대 등을 사주면 훈련받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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