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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6 10:55
1986년부터인가 국내에는 해적판으로 들어온 만화로
초인야구단이라는 만화가 있었는데 처음은 재미있었지만 갈수록 막장으로 치달리더니 그냥 수습할수없는 지경이 되 사라진 만화인데 하여튼 하늘의 계시로 초인적 능력을 타고난 9명의 야구초인을 챃아내 무적의 야구단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만 만화중 주인공 하나인 초인투수가 공을 던지면 그공이 미트에 들어갈때까지 페이지수가 심한경우 5장 약간 뻥을 치면 그동안 나오는 아나운서 해설자의 멘트만 아다치 미치루 터치한권 반에 가까운 분량 그러면서도 공의 속도는 무려 170키로... 170키로로 날아가는 공이 미트에 들어갈때까지 몇페이지를 넘기며 봐야했습니다.
11/07/06 10:57
1. 붉은매..
대대붕과의 싸움.. 0.01초 0.01초.. 0.01초.. -_-; 한나절의 시간동안 몇 권을 잡아먹은건지..;; 2. 럭키짱.. 한가지 기술을 2권에 걸쳐 연재를... (다음 권에 펼쳐지는 나머지 20단 콤보의 화려함! 기대해주세요. -_-;;)
11/07/06 11:11
브레임에서 히로인 시보의 아바타가 구제계(세이프가드)의 예비 전자계에 침입했을 때 현실세계에서는 수십 나노세컨드 내에
시보의 몸이 사망하지만 주관시간이 가속화된 전자계(양자역학적 세계인듯)에서는 영원에 걸쳐 존재할 수 있다고 했지요. 시보는 이런 삶을 거부하고 사망을 선택합니다만.. 여기까지 수십 페이지에 걸쳐 사건이 벌어집니다. 물론 츠토무 니헤이는 페이지 질질 끌며 욹거먹는 작가는 절대로 아닙니다.
11/07/06 11:46
코난은 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 해뜨고 지는거만 해도 1년은 넘은텐데 나이를 안 올려 주니까요... 그걸 포함한다면 짱구또한...
11/07/06 12:16
마계대전이요 -.-
대부분의 전투가 하루도 안지난 채로 이어집니다. 헉! 놈들이 온다! -> 맞는다 -> 각성! -> 때린다 -> 헉! 놈들이 온다!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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