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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1 17:28
제가 기억하기로는 경향리크스와는 좀 다른 성격의 사이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치인의 행동 및 발언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정치인은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뻔뻔하게 부인하기 때문에. 기록화 해두는 사이트를 논의했던걸로 기억해요. 소식이 들리지 않는걸 보니 흐지부지 된것 같기도 하고. 마침 저도 그게 얼마전에 기억나더라구요. 기술상으로는 어려울게 없을것 같은데. 흠... 개인적으로 광우병 사태때 이계진 의원이 얼굴색 하나도 안꾸고, 야당시절 자신의 광우병 관련 발언을 부인하는걸 보고 주먹이 부르르 떨리던게 기억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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