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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19:53
저도 노회찬씨가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같은편으로 토론한다면 진중권씨 택하겠습니다. 흐흐~
그나저나 가끔 백분토론에 나온 나경원씨 토론을 보면 잘 한다고 전혀 볼 수 없었거든요. 논점흐리기와 말 질질 끌다가 딴 얘기 하기, 원론적인 얘기만 하기 등, 뭐 상대를 빡치게 한다는 점에서만큼은 잘 한다고 볼 수는 있겠군요.
11/06/30 20:24
진중권씨요. 토론은 칼을 잘 꽂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봐서. 노회찬씨는 공격성을 줄이려고 빙 돌리다가 말실수가 적잖이 나오셔서 빈틈을 주시더군요.
11/06/30 21:56
진중권씨는 쓰는 것에 비해서 말로 표현하는건 좀 떨어지는듯.
글로 쓰는건 촌철살인 수준의 평이 많이 나오는데, 토론할때는 악은 그대로인데 매끄러움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노회찬씨는 너무 돌리는 느낌이 들고(이게 필요할때도 있지만 적당히 조절해야죠),, 유시민씨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11/07/01 03:38
압도적으로 유시민씨라고 생각하는데요 흠;
진거사는 이기겠다는 의욕이 너무 강해서 상대방뿐만아니라 보고있던 사람도 불편하게 하구요. 노회찬씨는 윗분들 말씀대로 너무 돌려 말씀하시려고 하구요. 나경원씨는 토론에서 나온 주제가 워낙 불리한거여서 그렇지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11/07/01 09:26
청중을 상대로 토론을 해야한다고 하면 노회찬씨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고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한 토론을 해야한다고 하면 유시민씨가 가장 좋아보이고 상대방을 살살 비꼬아서 화나게 만들고 싶다면 진중권씨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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