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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15:39
농축되지 않아서 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니 안전하지요.
농축되면 연쇄반응으로 폭발적으로 열과 방사선을 뿜을 겁니다. (방사능은 방사선을 뿜는 능력이죠) 우라늄이 핵분열을 반복해서 핵의 무게가 차츰차츰차츰 줄어들면 까마득하게 먼 훗날 Fe로 다 귀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건 확실치 않아요)
11/06/30 15:40
흔해 빠진거라도,
써먹을 수 있게 까지 만들어 놓게 되면! 위험하죠; 그전 까지는 그냥 돌덩어리에 불과? 방사능을 못 뽑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재처리(?)같은걸 해야하는데 이걸 하게되면 핵폭탄을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냥 깡통? 같은데 담아서 물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담궈놔서 반응 안일어나게 보관만해놓죠;; 폐기할 방법이 현재로선 없답니다 -_-; 보관만 잘하면 괜찮은데, 보관잘못하면 일본꼴 납니다;; 자세한건 아랫분이;
11/06/30 15:48
핵분열에 사용하는 유라늄은 모두 인공적으로 만든 동위원소입니다.
자연적으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라늄광산에서 구식방식으로 채굴작업을 하면, 작업자들이 약한 피폭을 당할수 위험이 있어 요즘은 다른 방식으로 유라늄을 채취한다고 합니다. 그 우라늄이 핵분열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물질로 변화하는데, 대략 200여 가지의 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것들이 플로토늄, 세슘등이지요.
11/06/30 16:14
모든 방사성원소들은 일정한 속도로 붕괴되면서 방사선을 내보냅니다. 뜻인즉 서울시도 측정하면 지각속의 방사성원소들의 붕괴로 인해 방사능이 검출됩니다. 그러나 미미한 량이라 건강에 영향이 없는 레벨이구요.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그중 핵분열반응의 생성물도 원자로의 형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로 연료는 우란광석을 정제 농축하여 만든 연료와 핵분열반응의 부산물인 플루토늄과 우란을 배합한 연료로 나눌수있습니다. 암튼, 쓰고 남은 핵연료는 여러 처리를 거쳐서 여러가지 등급의 폐기물로 나눠지고 그중 가장 위험한 폐기물은 지하 상당한 깊이에 묻어버립니다.
11/06/30 16:40
우라늄이 안정된 원소이고 핵분열이 시작되는 임계점에 다다르기 까지 많은 조건이 필요한 방사능물질입니다.
한국은 우라늄 매장량이 많아서 방사선농도가 다른나라 보다 높습니다. 붕괴와 핵분열은 다릅니다. 쉽게 말해서 붕괴는 원유가 중발해서 가스로 땅의 균열을 통해 조금씩 새어나오는 환경이고 핵분열은 가스나 원유을 추출해서 연료로 쓰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11/06/30 16:40
우라늄은 우라늄235와 우라늄238이 있는데 자연상태의 우라늄은 우라늄238이 대부분입니다.
핵연료로 사용하는 건 우라늄235이구요. 대신 우라늄238은 중성자를 받아들여 플루토늄239가 되고 이건 핵연료로 쓸 수 있습니다. 즉 핵연료로 쓸 만큼 반응을 보이는 우라늄은 자연계에 매우 드문 셈이죠
11/06/30 16:45
가스가 조금씩 새어나와서 대기중에 흩어지면 사람들은 느끼지도 않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거죠.
- 이게 붕괴현상으로 적은양의 방사능물질 입니다. 하지만 가스통을 불에 집어넣으면 폭발이 일어나서 사람에게 위험한 물질이 되는거죠. - 핵분열인한 고농도의 방사능물질이 배출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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