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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8:48
흔히 이런말을 합니다.
흥선대원군이 명성황후를 며느리로 뽑은 이유가 안동김씨 60년이라는 외척의 발호에 질릴대로 질려 그런 배경이 아예 없다시피한 여인을 챃다보니 걸린게 명성황후라고 헌데 정작 그래서 뽑아놨더니 이건 오히려 정반대로 그보다 더한 그야말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는 끝판급 이었다는 거죠 국가를 위한 비전도 책임감도 도리도 없어지 않나 합니다. 오직 개인과 일족의 사리사욕외에는 ..한거라고 사실 시아버지 흥선대원군과 권력투쟁외에는 딱히 한게 없다고 보심됩니다. 한예로 명성황후의 사람보는 안목이 얼마나 기가찬가하는 일화로 오래전 들은게 당시 제물포에 풍랑이 쳐 포구에 정박해있던 배가 침몰 실려있던 대포러대가 바다에 빠지는 일이있었다고 합니다. 이일로 조정대신간에 대책 회의가 열렸는데 명성황후가 강력히 추천해 중신의 대열에 오른 인물들의 아주 강력한 의지로 바다에 빠져 버린 포를 건져 다시쓰자 였다고 합니다. 쇳덩어리가 바다에 빠졌는데 그걸 다시 건져낼 생각에 바닷물에 젖은 그걸 다시 쓸생각외에는 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국가대사에 생각은 하고 임하는지 의문인 인물(그것도 한명은 정승이었다고)들을 제사람이라고 앉힌건데 결국 대포는 못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11/06/27 19:14
고종이 친정에 나서고 흥선대원군이 버로우 하면서
정치적중심세력의 공백이 생겼는데, 이 정치적 공백을 명성황후 민씨의 친족들이 차지하고 매관매직으로 세를 늘려서 장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임오군란.. 이 발생해서 민씨와 친족들이 도망가고 다시 흥선 대원군이 복귀하게 되었는데, 이를 타게하려고 청군대를 불러들입니다. 그 청군대가 청일전쟁으로 일본에 발려버리자 (갑자기 일본이 나온건 아니고, 그 사이에 갑신정변 - 3일천하 등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나라인 러시아를 끌어들이려고 했죠.(뭐 결국 러일전쟁으로 러시아도 발려버렸지만..) 그러자 흥선대원군 및 그 정치세력들이 일본대사관에 요청(?) 해서 제거 한것입니다. 결국 흥선대원군이나 민씨나 자신들의 정치적 세력을 위해서 외국의 군대를 조선에 끌어들여서 이익권 싸움을 벌인것이죠. 일본입장에서는 자신들에게 동조했던 갑신정변 무리들이 실패하고, 흥선대원군도 비리비리 하고 있는데, 민씨가 자꾸 청나라, 러시아 이렇게 끌어들이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조선에서 2번이나 전쟁을 치루면서도 조선을 차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11/06/28 01:03
드라마나 을미사변같은것으로 미화(?)된 인물이죠
한마디로 쓰레기입니다 -_- 자기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하던 인물이죠 매관매직, 친인척 권력독점, 외세끌어들이기등등..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말로 미화되고 불행해진 인물이죠.. 하지만 자신의 권력과 위치를 지키는 그 능력하나는 대단했다고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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