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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7:28
내스스로만 당당하면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아
당당하다고 굳이 남들에게 어필할 필요도 없구요 맘에 안들면 안사귀면 되고, 남자분이 지극정성이셔서 점점 호감이 생기게되면 한번 만나보고요. 연애는 많이 해봐야 결혼을 잘할 확률이 높다가 제 생각입니다.
11/06/27 17:30
23에 연애 안하신게 하자가 있다면 제가 아는 친구들은 대부분 하자있는 애들이게요.^^
남자지만 30살이 넘도록 변변찮은 연애 못해본 저는 리콜이 되도 한 200번 됐을듯.ㅠㅠ 조바심 내실 필요없고 스스로 아끼고 가꾸고 살아가다 보면 좋은 인연 만날거에요 동생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많이 만나봐라라고 하는 편이지만 스스로 부담을 느껴가면서까지 사람 만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그 사람에게 더 큰 실례가 될수도 있구요.
11/06/27 17:32
본인 감정이 아니라 외부요인 때문에 시작하는 만남은 절대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지어낸 감정으로는 서로 더 힘들게 할 뿐이죠. 계속 만나다보면 좋아지겠지.. 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안되셨다는 거라면.. 피트리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만 만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체유심조 님// 말씀데로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거 결코 좋은 거 아닙니다.
11/06/27 17:48
젠장 23살이라고 하길레 군대는 대체 어떻게 해결했나 궁금했는데 글을 쭈욱 읽어보니
여자네요 이상하네 요즘 피쥐알에 여자분이 연예 상담을 하는게 부쩍 늘고 있는 기분이...
11/06/27 17:49
23살이시면 완전 청춘이십니다. 하하, 타인의 시선이나 의견 신경 쓰지 말아요.
그 나이 땐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도 문제없는 나이입니다. 머리에 마음이 설득 당하는 일은 아직 한참 후의 일이니까요. 미리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저 녀석 내가 꼭 갖겠다라는 마음으로 욕심도 부리고 용기도 내세요~ 후회없도록~
11/06/27 17:56
아이고 첫남자를 '타협'으로 정하면 평생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제발 하지마세요...
언제나 남눈치보지말고 자기 페이스로. 글쓴분 운명의 남자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11/06/27 18:29
사실 계속 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왠만하면 좋아지긴합니다.
다만 상대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또 금방 싫어질거라는게.... 23살이면 청춘이시고 말씀하시는것 보니 금방 좋은 남자 만나실것 같네요. 남자가 잘해주는것에 혹 하는게 제일 손해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1/06/27 18:38
2달동안..
그냥 가끔만나는 정도의 사이고, 별로 호감이 안간다면, 냉정하게 거절 하세요. 그게 본인에게도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1/06/27 20:18
음.. 제가 보기엔 남자 분이 밀당을 잘 못하시네요.. ^^;
한번 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점도 보이고 호감도 생길텐데, 그렇지 않으면, 가능한 빨리 거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1/06/27 20:57
연애 늦게 시작한다고 문제될건 전혀 없다고 봅니다.
남들 다 사귀니까.. 하지 마시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누가 뭐라해도 잘 사귀게 되니까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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