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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6:24
그들이 말하는 기계값이 없다는건 한달치할부금 - 각종요금할인 = 0 이 된다는 거에요.
고객님 55,000원 요금제 쓰시면 공짜에요. 즉 한달치할부금과 요금할인 부분이 퉁쳐진다는 이야기. 기계값 자체가 변하는건 아니구요. 딴소리말고 할부원금 이야기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11/06/27 16:35
그냥 공짜라는 말을 무시하면 됩니다. 무조건 할부원금 얘기해달라고 하면 돼요.
인터넷에서 기계값 0인 폰은 보통 현금완납폰(위약금만 있는)인데 대리점에서 이런걸 팔리가 없죠. 기계값을 기본료에 따라 바꾼다는건 어차피 최저가격 위에서 맘대로 조정해서 신청할수 있으니까 어떻게 하든 소비자 입장에선 비싸게 사는거죠.
11/06/27 16:43
이런거죠. 인터넷상에서 할부원금 매달 1만원(24개월시 24만원)드는 폰인데 55요금제 사용시 2만원 요금할인.
이러면 사용자는 1만원-2만원+5.5만원 = 4.5만원 을 한달에 내고 사용하게 되는건데, 오프에서는 같은 폰을 55요금제 사용하면 공짜로 드립니다~ 이러는거죠. 사용자는 말그대로 55요금제, 5.5만원을 매달 내는 거구요. 55요금제에 달린 할인 생각하면 이건 온라인보다 할부원금이 2배(매달 2만원씩 24개월시 48만원)인거죠. 할부원금-할인=기계값.. 이 아니라 할부원금=기계값이고, 요금제에 따라 할인을 해주는건데, 마치 원래 받아야할 요금제 할인을 기계값 깍아주는냥 말속임 치는게 오프라인에서 자주 쓰는 수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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