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7 00:05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좋죠. 가슴 한켠이 시려옵니다.
사이드웨이라는 작품도 있는데요, 와인을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을 얼마 앞둔 남자의 여행이야기인데요, 웃기면서도 훈훈해지는 영화입니다.(특히 남자라면 많이 좋아할 거에요) 비오는 날에는 음악영화도 괜찮지요. Mo'better blues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덴젤워싱턴과 웨슬리스나입스 주연, 스파이크리 감독의 영화입니다. 재즈를 하는 사람들의 영화인데 음악이 너무 좋아요(영화제목과 같은 곡이 있는데 들어보시면 알겁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서요.) 피아니스트의 전설도 좋은 음악영화입니다. 시네마천국을 찍은 쥐세페 감독이 만들었구요. 평생 배만 타면서 육지에는 내리지 않지만 전설적인 실력을 가진 피아니스트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음악도 참 좋아요.
11/06/27 00:11
녹차의 맛이라는 일본영화도 좋습니다. 평범한 전원 생활을 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아주 알콩달콩 잘 표현합니다.
웃기기도 하면서 훈훈합니다. 무지개 여신도 좋은 영화지요. 영화를 잘 만들었구요. 친구처럼 지내던 지내던 두 남녀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잘 그렸어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워낙 유명하셔서 이미 보셨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