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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02:42
여자는 다 똑같다... 고 말하면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제생각엔 연상녀나 연하녀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무슨 "공략"한다고 이상한걸 시도하면 될일도 안될 수 있습니다. 전에 동갑 사귈때처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시면 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11/06/24 02:45
한 살이면 동갑이나 거의 차이가 없긴 한데 컨셉이라는 건 일단 상대방 취향에 맞춰주는 게 괜찮을 듯 싶네요.
굳이 귀엽게 보일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상대방 여자분께서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야 장점(?)을 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자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것도 '잘만 하면' 상당한 플러스 요인 중 하나거든요. 여자분께서 밥을 사는 것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는 그닥 없어 보입니다; 사주면 사주는가보다 하고 맛있게 드세요 크크. 그러곤 다음에 내가 밥을 살테니 누나가 영화를 보여줘, 라고 하시면 됩니다. 연상녀든 연하녀든 공략법이라는 건 사실 케바케입니다. 상대방의 취향에 맞춰 적절하게 맞춤운영 해주세요. 화이팅!
11/06/24 05:58
제가 먼저 영화보자고 해서 제가 데이트비용을 좀더 내려고 했는데 밥은 무조건 사주겠다고합니다 좋은 건가요 나쁜건가요?
=> 다른건 몰라도 이건 좋은겁니다.
11/06/24 09:38
점수를 따려면 잘생겨야 합니다.
일단 잘생기면 점수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연상녀든 연하녀든 여자들은 남자의 책임감을 보는 것 같더라구요 대충 대충 안살고 확고한 무언가가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살거나 그냥 되는데로 사는걸 정말 싫어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살고 있어서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동생처럼 다가가지 마시고 어리지만 목표가 있고 비젼이 있는 사람모드로 다가서는게 오히려 더 잘 될 수도 있을듯..
11/06/24 10:27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연애는 직접 겪어봐야 하죠 엉엉
다행히 '너 매너있어' '라든가 '너 여자친구잇니?'등등도 듣고 결정적으로 먼저저에게 연락오는편이니 분위기는 나쁜겉지않아요!! 꼭 친한누나동생 사이로 남지않겠습니다 하하 성공하면 자게에 염장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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