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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20:53
판타지로
쥬논 작가의 시리즈 앙신의 강림 , 천마선 , 규토대제 추천합니다. 앙신->천마->규토대제 이 순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11/06/22 20:55
월야환담시리즈는 베테랑 작가답게 글의 몰입감이 죽이죠....전투묘사가 멋진 소설입니다.
근데 창월야가 더이상 안나와....-_-
11/06/22 21:00
저도 옥스타칼리스의아이들 추천해요.
팔란티어라는 제목으로 나옵니다. 판타지, 무협 등의 장르를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재밌더군요.
11/06/22 21:00
최근작 중 무난하게, 누구나 볼만한, 취향 별로 안 탈만한 작품이라면
빈란드사가 프라네테스 우주형제 3월의 라이온 정도가 떠오릅니다.
11/06/23 00:39
판타지는 잘 모르지만 무협지라면 당연히(?) 김용선생님의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강추합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허구의 이야기를 적절히 조합하고, 실존인물과 허구인물이 짬뽕되서 작품속에 적절히 녹아들어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천도룡기를 제일 좋아하고 추천합니다. 의천도룡기는 모험이라기보다는 떠돌아다니는 유랑생활이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우연찮은 사건으로 절대신공을 익히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천하를 평정(?)하고..자세히 얘기하면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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