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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6/22 14:37:59 |
Name |
바람이그칠때.. |
Subject |
KT 핸드폰 요금 관련 짜증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
저는 지금 현재 LG 텔레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쓰는 걸 보고 한달 전 쯤 스마트폰을 구매하였습니다.
KT관련 대리점을 통해 구입 후 핸드폰을 받고 나서 보니 처음 구입당시의 조건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개봉도 하지 않은 채 당일 즉시 개통철회를 하려 했습니다.
판매한 대리점에서는 연락도 되지 않아 KT 콜센터를 통해서 대리점을 연결해서 전화를 달라하여 겨우겨우 14일 이내 개통철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택배도 보내고 대리점에 방문하는 등 정말 짜증나는 일 투성이더군요.
판매는 너무너무 간단한데 철회까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 끝난 일인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대출 관련 연체 SMS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제 대출금 납부일이라 대출이자 확인후 그 금액을 넣어놨었는데
KT에서 요금을 무려 5만원이나 빼간겁니다.
그래서 그 요금이 먼저 빠지고 대출이자는 금액이 모자라서 연체가 된 것이지요.
문자 보고 통장 거래내역 확인 후 KT에 항의 전화 했습니다.
번호이동의 경우 LG 텔레콤에서 사용한 금액 3만5천원을 KT에서 대신 수납하고
나머지 1만5천원은 기본요금이라고 하네요.
번호이동의 경우 대신수납하는 것도 처음 듣는 소리고 저의 경우에는 전화기 박스를 개봉도 못한 상태에서 개통 철회를 했는데도 LG 텔레콤이 아닌 KT에서 수납한다는 것이 당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본요금은 정말 할 말이 없구요.
일단 KT 콜센터 담당자와 간단히 통화는 했는데 죄송하다는 말과 기본요금은 없는 것으로 해주겠다란 말 외에는 명확히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 없네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일부러 통장에 입금도 아니한 채 연체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연체로 인한 제 신용정보는 어떻게 책임을 진단 말인지...
정말이지 KT에는 1원도 보태주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를 우습게 보지 않게끔 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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