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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02:38
쉰내......
반지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외출후에 무릎으로 화장실까지 기어들어오기 스킬 시전후 일단 발부터 닦고, 바닥은 걸레질이 필수이긴 하나, 평소 걸레 빠는 습관이 저질이라 생각되면 이게 더 더럽습니다.. 저는 물티슈 할인할 때 진짜 옴팡지게 사놓고, 물티슈 4~6장정도로 바닥이랑 등등 닦에 주는데, 향기도 좋고~ 깔끔하고~ 처리도 쉽고~ 좋네요.
11/06/22 02:56
롯데마트 가니까 3M에서 나온 일회용 물걸레랑 청소 막대? 팔더라구요.
이거로 바닥 닦고 뒤집어서 다른 책상, 컴퓨터, 가전 제품 등 닦아주고 버립니다. 전 이거랑 청소기로 일주일에 한번씩 돌립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는건 집 문제일수도 있는데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선 이상하게 흰 먼지 같은게 책상이나 바닥에 쌓이더군요. 지금 이사 온 집은 괜찮은데.. 먼지가 집 자체의 문제라면 딱히 방법이 있나 모르겠군요. 그리고.. 환기 목적으로 전 겨울에도 외출할 때 창문 조금은 열어 놓고 나갑니다. 방향제도 하나 사서 음식 대문에 집 안에 냄새가 베는것 같으면 방향제 뿌려주고.. 옷이랑 침대, 이불 등에도 종종 페브리즈 뿌려줍니다. 집에서 특별난 냄새는 안 나는거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크크 아.. 다이소 가면 싱크대 하수구 냄새 제거하는 탈취제랑 페브리즈와 비슷한 방향제 싸게 팝니다. 1000원인가 1500원 정도 합니다.
11/06/22 07:37
잠깐도 아니고 계속 자취할 거라면 빨래건조대 정도는 하나 사시죠. -_-; 빨래 잘못 말리면 냄새 장난 아닙니다. 더구나 이제 장마철도 되고 하는데 바닥에 말리면 잘 마르지도 않구요.
식사는 계속 그렇게 하면 몸 다 망가집니다. 건조대도 그렇고 식사도 그렇고 보아하니 돈이 별로 없으신 거 같은데... 그래도 몇주, 몇달을 저렇게 살면 곤란하죠. 정말 저런데 쓸 돈이 하나도 없다 하면 좀 싼 방으로 옮기거나 차라리 고시원 같은 데를 들어가세요. 얼마 안 되었을 때는 티가 안 날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본인도 힘들어지고 남들에 보기에도 궁상맞아 보이는 게 티가 납니다. 빨래는 섬유유연제 / 말릴 땐 세탁기에서 바로 꺼내서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청소는 핸드형으로 된 작은 진공청소기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저도 한동안은 빗자루질만 했는데, 청소기 산 이후로 일단 빗자루질로 먼지 같은 걸 모은 후에 청소기로 싹 빨아들여 주고 곳곳에 머리카락 남은 것들만 살짝살짝 청소기로 치워주면 정말 좋습니다. 요리는 저도 거의 안 해서 패스입니다만... 요리에 소질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자취하는 사람들용으로 맞춤반찬 같은 것도 많이 파는 거 같으니 그런 거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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