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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23:07
제가 알기로는 저 선수들중에 당시에 주전으로 뛰는 선수는 없던걸로 기억나네요... 동수옹이야 뭐 말할것도 없이 엘지의 준 레전드지만 당시 엘지에서 우타 대타요원으로 지금의 윤상균 선수정도에 1루 수비나오는 정도였을겁니다. 권용관선수는 오지환선수에게 밀려 주전 유격은 아니였던걸로 기억나고 안치용 선수는 외야 빅5+작뱅때문에 선발기회가 없었고요... 이재영 선수는 엘지에서도 반짝 마무리로 뛰다가 볼질땜시 문제가 되었던걸로 기억이 나고요
11/06/19 23:22
전부 08~09년에 주전이었던 선수들입니다. 안치용은 클린업급 외야수, 최동수는 1루, DH 우타거포, 권용관은 주전 유격수, 이재영은 마무리였습니다.
근데 09년 후반부터 10년까지 저 선수들이 모두 주전경쟁에서 밀렸죠. 하지만 베테랑이고 다들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래서 SK가 유망주들을 내주며 받아왔죠. 당시에 LG가 손해봤다고 하는 이유는 받아온 세선수가 1군에서 가능성을 잘 보여주지 못 했었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드로 잘 된 기억 많이 없는데 잘 알지도 못 하는 유망주들 받고 주전급 베테랑들을 팔았기에 그런거였죠. 당시에도 의견은 반반이었습니다. 연봉도 높고 나이도 많은 베테랑들 내주고 유망주 받아왔으니 잘 했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고...
11/06/19 23:38
작년 트레이드 당시에 주전으로 뛰던 선수는 권용관선수밖에 없었습니다..
최동수 선수는 대타, 대수비요원 정도였고, 안치용선수는 워낙 두터운 외야 라인에 낄 자리가 없었고 그나마 권용관 선수도 오지환 선수의 백업으로 후반에 수비강화할때나 좌투수 나올때 플래툰으로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 3선수는 LG에서 오래 뛴 선수들이기 때문에 당시의 비중과는 별도로 LG팬들에겐 아쉬움의 대상이죠..
11/06/20 00:16
최동수 선수 말고는 딱히 아쉴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최동수 역시 오랫동안 뛰어서 정도이지
전부다 비주전이였고 최동수 안치용 이재영은 당시 2군에서 있었고요 권용관 역시 박경수의 부상으로 2루수를 보거나 후반에 오지환대신 나왔을 정도였고요 안치용은 08년도 한 시즌 반짝한거 말고는 보여준것도 없고 권용관은 아예 기대감이 없는 선수 최동수 역시 대기만성형이지만 나이가 ... 이재영은 불이나 지르나 내려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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