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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9 22:34:07
Name 그랜드
Subject 수영 관련 질문입니다... ...
1) 방학이 되어서 근처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려고 합니다.

집이랑 제일 가까운 수영장 거리가 걸어서 20분?쯤이라서 셔틀버스(라 쓰고 봉고차라 읽는...)를 타고 통학해야 되는데

문제는 수영 강습 시간이 끝나면 버스가 딱 10분쯤 후에 칼같이 출발하기 때문에 수영 강습이 끝나면 머리 감고 몸 씻고 할 시간 없이 그냥 물로 샤워만 하고 옷 입고 셔틀 버스를 타야되는 시간밖에 나지 않네요...

그래서 강습 끝나고는 간단하게 물로 샤워하고 집에 도착하면(버스 타면 한 10분쯤 걸립니다) 본격적으로 몸을 씻으려고 하는데 이 방법 괜찮을까요?


2) 피지알 분들은 수영장 갔다온 후 수영복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저같은 경우는 작년에 수영 배울때 수영 끝나고 집에 오면 수영복을 물에 한 10분 쯤 담가서 약기를 뺀 후에 수건으로 물기 다 털어내고 선풍기로 그늘에서 말렸는데 매번 할 때마다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그냥 방치해 뒀다가 다음 날 그 상태로 가지고 가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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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11/06/19 22:53
수정 아이콘
1) 처음 수영장 다니시면, 아마 락스물에 몸에 피부가 적응이 안되서, 간지럽거나 또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적응되면 괜찮아지구요. 물로만 샤워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충분히 적셔만 준다면요. 다만 머리는 샴푸질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래 샤워하고, 각질일어나거나 피부가 땡겨서 바디로션을 꼭 바르시는 피부라면,,발라야겠지요..

그런데 글쓴이님은 집에서 뭐 다시 씼는다고 하시니, 크게 문제되진 않을것 같네요..
전 뭐,,,그냥 머리감구, 양치하고, 세안하고, 물샤워만 오랫동안 했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았네요.

2) 수영복의 올바른 관리는 수영을 한후 찬물로 5분이나 10분정도 담구었다가, 그리고 물을 적당히 턴후 집에가서
그늘에 말리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궂이 찬물로 담구지 않구, 대충 물로 몇번 행궈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어짜피 일반수영복은 6개월정도면 늘어나기 시작하고 1년정도되면 거의 헤어지기 마련인데...(초급시절)
그래서 저는 탄탄이 수영복을 입습니다. 물론 탄탄이도 늘어나긴 늘어나지만 일반 수영복에 비해 2배나 3배 넘게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수영복에 비해 조금은 무겁지만,,,

저의 경험상은 관리하나 안하나 별반 차이없더군요... 관리를 한다는 말은, 물에 5분에서 10분정도 찬물에 담근후, 그늘에 말리나.
그냥 찬물에 몇번 헹구고 그늘에 말리나....별반 차이없구, 말리는것은 중요합니다!
어짜피 자신에게 맞는 수영복 사이즈는 젖은상태에서 수영복을 착용하기가 정말 힘들고, 몇몇 분들은 비누칠을 해서
수영복을 입구, 비누를 씻는데, 저는 그것도 번거러워서, 말려서 입으면 착용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착용한후에 물을 묻히는거죠..근데 이건 습관인듯,, 비누칠해서 입는 사람들은 꼭 비누칠해서 입더군요..몸도 씻을겸...

10만원 중후반대 선수용 수영복을 아무리 잘 관리하더라도 매일 수영하면 6개월정도밖에 안되더군요...아 참고로 연수반이였어요
매일 3km정도씩 연습을...
그랜드
11/06/19 23:3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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