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살짝 자극성이구요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참 많이 들었습니다.

"네가 즐거워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라"라고 ...

주위를 둘러보면 왠일인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겁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다들 즐거워 하는 일을 하는게 좋다는걸 아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어. 이제 찾아봐야지"라고 말한 사람들 중에서

정말 떡하니 좋아하는 일을 찾아오는 사람은 tv에서만 몇번 봤나? 실제로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아웃라이어(맞나요?)라는 책을 보면 성공운 '운'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자기가 타고난 재능, 흥미, 그 시대가 그 재능에 대해서 매겨주는 값 등이 모두 일치해야하는 순전히 운에 성공이 좌우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연습도 중요하다고 얘기했지만요. 행복한 삶도 마찬가지로 순전히 '운'에 좌우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내가 즐거워 하는 일로 사회로 부터 일정부분 이상의 소득을 받을 만한 사회에 살아야 하고 그 즐거워 하는 일을 적당한 시기에 찾아야 하는

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과연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능한 삶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