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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5 15:57
다른 것도 아니고 병역거부라서..
그 보수적인 단체에서 과연 병역 거부자를 뽑아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공무원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상황에서 왠지 80%이상으로 안뽑아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99%이상 안뽑을거 같네요.)
11/06/05 18:28
병역보다 가산점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시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국가유공자라고 다 적용받는게 아닐뿐더러 가산점 퍼센트도 본인만10%이고 타인인 경우에는 5%구요 그것도 3대째는 해당안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거의 본인내지는 아들이나 딸정도까지가 적용범위에요) 그리고 혹시 병역거부하셨으면 전과(?)가 있으시지 않나요? 전과 있는경우에는 임용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11/06/05 19:26
답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가산점은 10%가 맞습니다. 일반 국가 유공자들은 본인만 적용받는 경우가 많구요. 저같은 경우는 애국지사라고 해서 독립운동 관련 계통이라 3대까지 적용 받습니다. 10%인지 5%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취업때 서류 뗘보았는데 10%가산점 붙더라구요. 공무원 시험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과있는건 5년 지나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험 볼수 있게 해주면 임용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려고 한거였습니다. 아무튼 답변 달아주신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11/06/06 00:50
참...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말을 누가 지은건지... 참 어이없네요.... 양심적이다라.... 당연이 해야될 의무를 하지않고.. 도피하겠다는데.. 양심
이라.... 비양심을 넘어서 뻔뻔하네요... 지금 댁이 이렇게 편하게 살고잇는게 님이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장병들 때문입니다..
11/06/06 03:29
전 국가유공자 본인인데요
자손이나 가족등은 가산점 5%입니다. 저도 요즘 취업 때문에 신청서 계속 뽑고 있는데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취업 가산점 신청서쓰실때 10% 받으셨다면 그건 신청서 체크 할 때 모르고 본인을 체크해서 가산점 10%가 된게 아닌지 한번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5%로 바뀐건 2007년도 부터입니다.
11/06/06 12:48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써보지만. 종교적인 신념이든 뭐든 간에 국민의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거부한 건
사실입니다. 보다 높은 도덕적인 잣대를 요구하는 공무원으로써 주어진 의무에 대해서는 본인이나 종교적인 신념을 중시하고 직업으로서는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도 현직이지만. 우선 면접에서 만만치 않을 겁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작성하는 신원진술서를 베이스로 전과/신원조회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걸릴 확률이 좀 될겁니다. 면접장에서도 마찬가지일꺼고 합격해서 현직에 들어와서도 알게 모르게 불합리가 있을겁니다. 특히 검찰쪽 / 군무원쪽은 아예 임용이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방직이나 국가직 쪽으로 알아보셔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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