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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4 17:55
스티브잡스의 스텐포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요.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인품을 갖고 있는가는 몰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음", "모험을 즐김"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좋은 강연이였습니다.
11/06/04 17:58
영어 강의라도 상관없으시다면
www.ted.com 들어가셔서 한번 둘러보세요. 얼마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샌델 교수의 '정의' 강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최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셨던 김정운 교수가 요즘의 최고 인기 강사랍니다. 김정운 씨 말로는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강연을 잘하는데 첫번째는 바로 도올 김용옥 교수라네요. 연예인으로는 김제동 씨가 대표적일테구요.
11/06/04 18:07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W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중에서 일부분을 썰을 푸신게 있는데 동기부여가 어느정도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철수씨와 박경철씨가 지방대학에서 같이 강연을 하는것도 명강연이라고 하던데 인터넷에 동영상자료는 없는듯 하네요
11/06/04 19:01
정치인이라서 좀 거리가 있을것 같기도하지만 유시민씨의(정치연설이아닌) 강의를 좋아합니다.
머리속에 든걸 말로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엔 정말 드물죠. 글로 쓰는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고치고도 할 수 있지만 말이란 생각하는 즉시 옮기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지식(콘텐츠)없이 내는 유창한 언변과, 알맹이 꽉찬 콘텐츠를 가지고 말하는 거랑은 천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유시민씨는 좋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말로 그걸 쉽게 풀어낼수있는 몇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11/06/04 19:25
개인적으로 돌아가셨지만 인권운동가로 유명하기도 한 마린루터 킹 목사님의 연설을 좋아합니다. 번역본이 있지만
직접 라이브 녹음되있는걸 들으시면서 번역본을 보시면 참 머리와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정치적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이나,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연설을 좋아하구요. 한국으로 따지면 안철수씨 강의가 사람을 불태우는 열정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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