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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4 17:59
저랑 친구는 술도 안 먹어서...-_-;
영화보고 밥먹고 시간 남으면 게임은 안하는 친구면 카페를 가고, 게임을 하는 친구면 PC방을 가네요.
11/06/04 18:03
저는 스타 1 1:1을 합니다.
실력은 둘다 양민이지만, 프로게이머로 빙의해서 다전제를 합니다. 그리고 결과로 술값내기를 한다음 2차로 술집에 갑니다. 2:2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의 긴장감은 MSL 결승전 급입니다(둘만..).
11/06/04 18:48
저는 남자끼리도 커피숍 가고 그럽니다.
둘이서 영화본적도 있긴한데, 그건 좀 비추고요. 하하; 그냥 음식의 메뉴만 바꿔도 좀 기분전환이 될듯한데요. 늘 삼겹살에 소주, 파전에 막걸리였다면 하루는 남자끼리더라도 수제햄버거를 먹으러가거나, 일본라멘 등등 먹고나서 바에서 맥주를 한잔한다던지 그런 식의 메뉴 전환도 재밌습니다. 다만 친구들끼리 의견이 맞아야겠죠.
11/06/04 21:28
술 안먹어도 노래방, 오락실, pc방, 당구장, 스크린골프, 그리고 커피숍도 이상하게 생각하면 이상한데 요즘엔 남남도 커피숍에 많이보이더라구요.. 제인식도 좀 바뀌기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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