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이정훈선수가 쓴 3병영에서 2유령을 빨리 확보해서 압박과 동시에 앞마당 활성화

생산인프라를 구성하는 빌드를 씁니다.

정찰을 통해서 토스가 1가스인지 2가스인지를 체크하고 건설로봇은 상대 앞마당에 숨습니다.

만약 토스가 1가스이고 인공제어소에 증폭이 많이 들어갔으면 바로 4차관이라 판단하고 2벙커 짓습니다.

그리고 그냥 연결체에 증폭이 많이 들어갔으면 로봇공학시설이라 판단하고 안전하게 1벙커를 짓습니다.

문제는 2가스인데요.. 이게 다수 파수기 확보이후 멀티라면 다행인데,

공허라면 정말 난감합니다.(요즘 암흑은 잘 안가더라구요)

특히 금속도시 같이 미네랄과 언덕이 가까운맵은 미네랄필드 언덕 아래 추적자 파수기가 있고

그 위에서 공허가 일꾼 견제를 하면 해병으로는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벙커 1개와 포탑1개를 지어도

토스는 역장을 통해서 쉽게 부숴버립니다. 그렇다고 그자리에 마냥 투자를 할 수 도 없습니다.

토스는 그냥 다시 입구를 두드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ㅠㅠ

1.4에 공허가 잡히는 바보같은 토스는 존재하지 않기에.. 제 해병들은 무엇을 떄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금속에서 공허 올인(말이 올인이지 평소보다 앞마당이 4분정도 늦은..)을 어떻게 막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