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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1 20:22
흠... 군대 다녀오셨으면 왠만하면 좀 하실텐데... 흐흐..
제가 좀 못하는 분들과 한 팀으로 족구 할 때, 그 분들에게 발을 쓰지 말고 일단 헤딩을 하라고 주문합니다. 보통 못하시는 분들이 공의 낙하지점을 잘 모르거나 혹은 튀기고 차야할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 또는 발에 맞고 방향이 심하게 뒤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저는 공을 보고 딱 한 번 튀긴다음에 바로 머리를 갖다 대라고 합니다. 그러면 차라리 안정적으로 코트 안쪽으로 공을 떨굴 수 있거든요. 이런식으로 안정적으로 리시브 하는 연습을 익히고 서서히 자신감도 쌓이게 되고 그 후에는 발도 써가면서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족구를 잘하시려면 혼자보다는 그냥 둘이서 주고 받는 것을 연습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11/06/01 21:25
완전 초보면 벽이랑 주고받으면서 발 어디에 대야 어느 방향으로 어느 각도로 어느 힘으로 튕겨나가는지 연습해보시고 궤도예측이 잘 되고 원하는곳에 발 맞출 수 있으면 이제 둘이서 회전좀 넣어가면서 주고받고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게임할땐 머리써야돼요... 리시버가 머리 잘쓰면 그렇게 안정적일수가 없음..
11/06/01 21:31
.... 엄태웅 족구 하는 거 봤는데 ... 엄태웅의 문제는 족구가 아니라 ...
운동 신경 자체가 없는 그런 사람 같던데.. 만약 그렇다면 진짜 엄청난 연습을 해야합니다. 일반인과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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