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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5 23:03
말씀하신대로 고리대로 돈 급한 사람들&철없는 바보들 등처먹는거죠. 딱히 다른 고도의 경영방식이 있는 건 아닙니다.
TV에 광고 내보내는 대부업체들은 그래도 법정이자율등은 지켜야 하니 그나마 사정이 낫겠지만... 전봇대에 붙어있는 광고지, 인터넷글 등을 보고 돈 빌리면 인생 말아먹는 것 금방이죠. 걔네는 불법추심이고 뭐고 신경 안 쓰니... 그런데서 돈 빌릴 정도면, 애초에 신용이 없어서 제도권금융에서 대출을 못 받는 사람들이니까요. 그걸 노리고 더럽게 돈 긁어모으는 쓰레기들입니다. 사회악이죠.
11/05/25 23:37
제가 겪은바로는 드라마처럼 검은양복입고 야구방망이들고 찾아가는건아니고 그 아파트 층과층 사이계단에 또층이있잔아요. 거기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루종일 돈내놓으라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옷은 그냥 평범하게입었는데 덩치가 운동선수급;;; 그렇게 돈빌린사람이랑 합의를 봤는지 저녘에 저희집에와서 시끄럽게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갔습니다.. (저희집이 바로윗층이라;) 근데 이경우는 사람이목이많고 창피함을 이용한 형태지만 진짜 달동네같은곳은 방망이들고 찾아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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