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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9 21:43
계약 과정, 번역 과정, 편집 과정, 인쇄 과정을 거치게 되니까요. 일본 만화뿐 아니라 모든 번역서가 이 과정을 거칩니다. 일본에서 그린 만화 고대로 가져다가 말풍선만 삭제하고 거기에 한글만 안쳐서 내보내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원 저작사 성격에 따라 한국 내에서 출간하기 전 제대로 편집했는지, 누락된 부분 없는지 확인한 후에 출간하도록 하는 데도 있고요.
11/05/19 21:44
연재속도 차이죠.
주간지의 단행본화는 드래곤볼이 시작이었습니다. 드래곤볼은 건너띄고 36권부터 발매된게 아니고, 1권부터 한번에 나왔죠. 슬램덩크도 7권인가 8권인가까지 한번에 나왔습니다. 해적판의 영향도 없지는 않지만, 주간지에 연재되고 있는 속도에 맞춘 것이구요. 일본과 한국의 텀도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연재되는 모든 만화가 동시에 한국에서 연재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연재작중 인기를 끈 작품이 연재되기 때문에 보통 시작이 5~6권 차이가 납니다. 대신 그 후로 일본연재가 '휴재'일때 국내 연재는 휴재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따라가게 되는거죠. 단행본은 단순히 국내 연재의 속도에 맞추는 겁니다. 일본 단행본이 나오면 번역하는 시간도 있습니다만, 보통 이보다는 국내 연재의 속도에 맞춰서 좀 늦게 나오는 것이 더 큰 이유죠.
11/05/19 21:48
우리나라 연재속도와 일본연재 속도가 차이가 나는 건 이해가 되는대 첫번째 질문 처럼 1권 ~13 권 까지 나오고 있고
엄첨 건너 뛰어서 33권부터 연재가 되는건 무슨 이유죠?? 13권이후 권수도 계속 나오고 있고 33권이후로도 거의 같은 주기로 나오더군요... 예로 옛날에 더파이팅이 이런식으로 나왔던 기억이 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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