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문제에 대해서 PGR식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꽃남입니다.^^

날씨가 참좋은 5월을 맞이하여 여자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광주 광역시에서 출발해야 하기에 계획세우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경우의수 1. 에버랜드

광주-용인 에버랜드 까지는 관광사를 통한 버스(왕복)/자유이용권 구입으로 1인당 55,000에 다녀올 수 있네요.

이 경우에는 새벽 6시에 광주에서 차를타고 저녁7시에 돌아오는 차를 타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쉬운점은 저녁 야경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우의수 2.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아무래도 서울이다 보니 광주에서 움직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출발도 새벽에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고 돌아오는 차도 저녁 늦게까지 탈 수 있으니 아무래도 일정에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원하는 야경까지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을 것 같구요. 1박은 고려하지 않고 당일 돌아오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녁 아주 늦게라도 광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대신 1인당 광주-서울 27000/ 자유이용권 23000(40%할인) / 서울-광주 27000 돈이 좀 더 많이드네요.


이렇게 돈/시간 계산이 되는데 중요한건 제가 위 두곳을 가본적이없다는 겁니다.ㅠㅠ


질문1. 위의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에버랜드. 롯데월드 위 두 곳중 어느곳이 더 볼 거리가 많고 재밌을까요?

질문2. 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객관적으로 어느 곳이 더 재밌는 곳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