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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9 00:32
저... 만일 제가 신랑이라면 트로트 축가는 별로일것 같은데요.
특이한걸 요청한게 아니라면 다른 장르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재미있게 기억남는 것도 좋지만.... 별로일 수도 있을거란 의견도 한번 생각해주세요.
11/05/09 01:05
크크크 설마 그럼 저혼자 결정했으려구요
신랑신부가 꼭 트롯축가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하는 거에요 식장에서 제 트롯축가 들었던 친구들이 자기 결혼식에도 해달라고 해서 하는 거라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11/05/09 01:16
저도 "더네임의 사랑은"을 트롯으로 바꿔서 축가를 부를려고 했습니다.
신랑신부도 동의했구요. 근데 막상 결혼식날 분위기가 트롯 부를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그 자리에 신랑신부만있는게 아니고, 뛰어나게 잘 부를 자신없어서 그냥 일반버전으로 불렀습니다.
11/05/09 01:33
이거 좀 주제넘은 소릴지 모르겠지만 결혼식하는 신랑신부가 어련히 알아서 했으려고...
그냥 어떤 트롯이 좋은지나 알려드리면 될거같은데... 전 트롯은 잘 몰라서 사랑은 아무나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11/05/09 06:46
위에서 언급하신 박상철의 '꽃바람'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결혼식장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트로트 축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축가 부르시는 분들이 아마추어인 경우가 많아서 어설픈 경우가 많은데 트로트를 부르기로 결정하신 만큼 구성지게 잘 부르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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