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02 08:19
0.5도 너무 쉽게 본거 같네요. 행시-차관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조직에서 최고로 승진했다는 건데요.
정말 저 분 위쪽에는 선출직만 있군요.
11/05/02 08:24
저도 0.5 아래라고 보는데요..
4000만이라고 따졌을 때 0.5%면 20만등입니다. 저 정도 스펙이 20만등안에 못들까요? 행시패스에 차관... 지금 Job이..전보다 낮아보이는 느낌은 있지만....뭐 이건 일종의 보너스니까요..
11/05/02 08:30
10명 중 하나나 20명 중 하나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당장 주위에 꼭 친한 사람 말고 아는 사람만 따져서
대략 50명 정도 살펴봐도 저런 분 안 계시죠. 1%이내라고 봅니다.
11/05/02 09:11
정말 단순하게 연봉으로만 생각해도 5%안은 가벼울 거 같고..
이것저것 다 따지면 0.5% 이내라고 봅니다. 0.1%도 가능하다고 보고요.
11/05/02 09:23
10% 될까말까면 주변을 휙 돌아봤을 때 10명 중 하나가 행시패스 이상이라는 얘기인데,
사시 행시 급이면 대한민국 1% 입니돠.
11/05/02 09:40
행시 패스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시 패스 출신으로 차관 단게 중요한겁니다
행시 철밥통이라고 하는게 행시 나와서 국장 못다는 분들도 적지 않고 차관까지 가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10%라니 어림없구요
11/05/02 09:49
제 생각에도 차관할래? 연봉 50억 받을래? 이러면 거의 다가 차관할듯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차관 출신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신지 ---0.5%도 넓게 잡은거라 봅니다
11/05/02 09:58
0.1% 이내라고 봅니다. 일단 행시패스부터 쉽지가 않은데, 차관까지 되셨으면 ... 0.몇x인가가 논란이 되면 모를까
5~10% 이건 말도 안되네요...
11/05/02 10:08
10%는 정말 말도 안 돼요. 10%면 그 나이대에 열 명 중 한 명이 저렇다는 건데, 저 정도 삶이 그렇게 흔한가요? 5% 역시 말도 안 되죠.
정말 많이 잡아 1%, 그 이내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런 '인생 전반적인' 평가에는 단순히 모아놓은 돈만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들도 다 포함해야 하는데... 돈만으로는 많이 못 버셨을 수도 있으나 (상대적으로요) 명예, 삶의 질, 여생에 대한 대비 등등을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이죠.
11/05/02 10:15
공식적인 수입으로만 따져도 5% 안에는 들겁니다. 비공식적인 수입이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그 외에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부분까지 따지면 0.5%도 우습죠.
11/05/02 10:16
오~ 차관이 대단하긴하네요..0.5% 라니..;;
그친구 아버지가 행시 출신에 국장으로 퇴직하셨는대 친구는 공무원 빛좋은 개살구로 생각하고있어요. (그런 개살구가 그렇게 좋은 집에 살리가 없자나 이넘아;;;) 본문의 분은 제 지인이고;;; (앞으로 교회에서 뵈면 인사 잘해야겠어요..ㅠ.ㅠ)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저는 1%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명예냐 돈이냐의 차이지만..;;; 제가 너무 돈에 타락했나봐요..ㅠ.ㅠ
11/05/02 10:21
제가 알기로는 연봉1억이상받는 비율도 1%정도 밖에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금전적으로만따져도 10%는 말도 안되고요. 여러가지 종합해봤을때 0.1%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친구분이 열폭하신건 아닌지.
11/05/02 10:49
남의 삶을 평가하는게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에 차관이면 대단히 성공하신 분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평가하기 힘든 레벨까지 성공하신 분입니다. 명예라는 분야로 보자면 대단한 분이시죠. 이 세상엔 돈과 행복, 가정등등이라는 다른 기준도 있습니다만.
11/05/02 10:58
차관까지 갈려면 행시에서도 거의 상위권 성적을 냈다는 건데요..라인도 좋고 능력도 인정받았다는 뜻입니다.
일단 행안부의 차관 자리는 2자리 밖에 없고 장관 바로 아래라고 한다면 엄청난거죠. 저도 0.5에서 0.1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행안부 차관 정도면 부와 권력을 모두 얻었다고 볼 수 있는 레벨이라서요.
11/05/02 11:04
생각할수록 글쓴님의 친구분은 도대체 얼마나 더 화려한 삶을 사실거길래 10%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에서 저 스펙 뛰어넘는 직업도 '몇 개' 없을 뿐더러, 설사 로또를 맞아서 10억+ 넘는 돈을 한번에 움켜쥐었다 해도.. 권력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게 아니죠. 사실 권력 앞에 돈은 부수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서로 비례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요.
11/05/02 11:54
뭐가 이렇게 리플이 많나해서 봤더니..10%는 진짜 너무 했네요 허허
행시패스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겠지만 '행시패스' 하나만으로도 5%는 가볍게 들죠.
11/05/02 11:59
단연코 0.5%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0.5%도 못쳐줘서고 0.1%가까이된다고 봅니다 4천만의 0.1%면 4만인데... 우리나라 대통령+장관+국회의원+장성급+재벌친가.. 까지 다 해봐야 1만명될까요 돈도 가치평가의 대상이 될수는 있지만 행시+차관급이라면 백억대이상 되지 않는이상 그냥 안드로...
11/05/02 12:29
사회생활 하다보니.. 또 꽤나 규모있는 관공서에서 생활하다보니 권력, 자리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느낍니다.
하물며 차관인데 -_-; 저도 0.05에 더 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0.05~0.1정도..
11/05/02 13:31
10% 운운하신 분은 고위공무원의 힘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 하신거 같네요.
말씀하신 정도 급이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병원에 아무런 예약 없이 그 날 VIP실에 입원할 수 있고요. 알아서 병원에서 자택까지 구급차도 보내드립니다. 이 정도는 약과고요. 비록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나름 그 지역의 유지이자 경찰서장이 묫자리 만들 때 알아서 비맞으며 호위를 서기도 하더군요. 우리 학창 시절 장학사 방문 때 아이들 동원에서 삐까번쩍 청소시키고 환영했잖아요. 차관급이면 어딜 가든 최소 그 정도 환대는 받습니다. 합법, 불법 이란 걸 떠나서 정말 대한민국 어디든 그 힘이 안 통하는 곳이 없습니다. 걔다가 그 정도 자리면 돈을 벌기도 어렵지 않으시죠. 최고의 정보를 최고의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거든요. 대한 민국 0.1% 이내일겁니다.
11/05/02 14:35
그 친구 분이 강남 사시고 주변에 전부 상류층만 있으면 10%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은 아버지가 차장검사고 100평대 집에서 사는데도 자신이 상류층이라고 전혀 인식을 못하니까요 진짜 상류층은 꽃보다남자에 나오는 구준표쯤으로 생각하던데요. 자신은 그냥 중류층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