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28 01:58
보통 유머게시판에서 많이 쓰이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유머게시판에서는 뭐.. 가볍게 장단 맞추며 센스있게 노는 게 위너라고 볼 수 있는데 게시판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좀 진지해 진다거나 뭐 그런 경우 패배했다고 일컫죠. 는 일종의 패배.
11/04/28 03:01
개그 친 사람이 자기 개그 설명해주는것 만큼 비참한것도 없죠.
네녀석을 웃기는거 포기~~항복이야. 네녀석의 둔감함에는 버틸 재간이 없군..설명들어간다! 이런 뉘앙스
11/04/28 06:58
A: 유머글 작성
B의 덧글 : 유머 포인트가 어디죠?, 뭐가 웃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게 무슨 뜻이죠? A: 사실은.....~~~러한 걸 알고나면 웃깁니다. 과 같은 상황이 어원(;)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최근에는 계층유머라는 특정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유머도 많아지고 인터넷상의 대세라는 것이 현실과는 다른 점도 많아지면서 내용을 모르면 웃을 수 없는 유머도 많지요. 그걸 설명해 달라는 식으로 '패배해 주세요' 라거나 설명한 후에 '패배했네요' 같은 식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
11/04/28 09:10
원래의 유래는 2ch게시판의 말장난개그(대표적으로 아메리칸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놀리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말장난 개그글에 누가 리플로 "이 글에도 수많은 패배자들이 생기겠군" 이라고 쓰는거지요 일본사람들뿐만아니라 번역버전을 보는 사람들 (대표적으로 리라짱님의 홈페이지)도 "저게 무슨 뜻이죠?"라고 묻는사람들을 패배자라고 부릅니다 다만 피지알내에서는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석을 해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약간 변형되서 사용중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