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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8 23:24
유기소재 전공 학사 졸업입니당~ 정말 연구개발 관심없으면 걍 학사 취업하시고 아니면 대학원가세요~
공대생인지 순수자연대이신지 잘 몰라서 자세한 설명은 드리기 힘들지만 학사 출신은 지방의 공장에 생산관리 및 공정 관련직으로 거의 다 가요. 연구직은 수원이나 대전, 기타 경기도 쪽 연구소로 많이들 갑니다.
11/04/18 23:28
반갑네요. 저 역시 화학과 4학년입니다. 요즘 이리저리 고민이 많네요 전...
전공이 유기쪽이라면 대학원 가시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합성쪽은 전망이 나쁘지 않거든요.(돈이 되서...) 최소한 석사를 달아야 제약회사 같은 곳에 취직하실 때도 괜찮으실 꺼고요. 저야 유기쪽이랑은 너무 맞지 않고, 화학하고도 별로 사이가 안좋아서 다른 길 파보고 있긴 하지만.. 공부에 재미 붙이셨고 그쪽 생각하신다면야 대학원 가시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대학원이 다 그렇긴 하지만서도 유기합성쪽 랩은 다른 곳에 비해서도 좀 더 빡세게 돌리는 편입니다. 그쪽 선택한 제 동기들(얘네들은 군대를 안가고 바로 대학원으로 가서)은 죽는소리 하더라고요...
11/04/19 09:04
화학과 졸업하고 지금 유기화학 쪽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문제도 걸려있고, 실험하는 것도 그냥저냥 재밌는 것 같아서 대학원 와서 박사과정까지 하게 됐는데요. 사실 힘든 점도 좀 많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저의 한계? 라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공부하시는게 재밌으시면 일단 석사 과정만 밟아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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