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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7 21:15
어머니가 사신 기타(크기가 좀 작아보였습니다.) <= 혹시 어머님 기타가 클래식기타는 아닌가요?
기타의 크기라는것은 울림통의 크기 이외에도 줄의 장력과도 연관이 있어서, 같은 종류의 기타는 크기(스케일)가 다 정해져 있습니다. 포크기타와 클래식기타는 현의 장력 차이로 그렇게 느껴지실수는 있습니다 포크기타의 경우 액션 (지판과 줄의 거리) 을 일렉기타보다 높이 해놓는게 보통이라 버징이 잘 안나는게 일반적이지만... 말씀하신 정도라면 구입처에 가서 셋업을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
11/04/17 21:16
어머니 기타가 원래 작은 기타일수 있습니다. 근데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줄이 원래 하드한 줄이 있고 아닌 줄이 있습니다. 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근데 더 가능성 있는 것은 넥과 스트링의 간격이 더 넓을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줄이 더 높이 떠 있는거죠. 원래 세팅이 그렇게 되어 있거나 넥이 휘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나 보기 전엔 이정도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11/04/17 21:22
NdrewK 님// 인터넷으로 샀는데.. 그럼 이걸 어디로 들고가야되죠? 악기상으로 가져가서 보여줘야 하나요?
어머니꺼랑 비교해보니 조 줄이 높이 떠있는것 같습니다. 파르티타 님// 클래식 기타는 아닙니다.
11/04/17 21:28
움... 근처에 악기상이나 악기 고치는 곳을 알아보셔야겠죠...
저는 Zamar라는 메이커를 주로 써서 Zamar 공방에 갑니다만... 인터넷 검색을 하시던지 해서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주위에 좀만이라도 기타 칠줄아는 사람한테 보여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1/04/17 21:32
NdrewK 님// 네 감사합니다. 줄이 문제일수도 있다는 거군요..
1번프렛은 너무 잡기 어렵거든요 특히 삼사번 줄이요.. 악기도 사람이 다루는 건데 이렇게 누르기 힘들어서야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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