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올 여름에는 볼룸 댄스가 다시 인기를 끌거 같은 느낌이 와서 볼룸 댄스, 댄스 스포츠 학원을 찾아보고 있어요.
근데 댄스 스포츠 학원들의 대다수가 어머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험에 의하면 댄스 학원에 어머님들이 많이 계시면 에어로빅처럼 아마츄어틱하게 가는 걸 목격을 많이 해서, 그래도 나중에 나 댄스 스포츠 배웠다 정도 까지는 할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장소는 서울, 경기 쪽이면 좋겠고 평일에는 시간이 어려워서 1주일에 1번 주말에 배우고 싶고, 너무 비싸지 않다면 돈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전문적인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어요. 아 몸치는 아니고 어렸을 때 부터 춤을 좋아하고 동호회 공연한 적도 있어서 어느정도 박자 감각이 있습니다.

대학교 수업 청강(앙까?)이라도 하고 싶지만 주말에 수업이 있을 리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댄스 포에버라는 커뮤니티를 찾았는데 수강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더 좋은 곳이 나오리라 찾아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 쉘위 댄스 특집 때 볼룸 댄스 붐이 일어 학원 같은 곳이 많았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