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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8 18:35
슈스케1,2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저도 위탄 처음엔 구성도 별로고 참가자들도 별로였는데
4-5회째 되니 볼만하더니 이젠 본방사수 외치게 되었네요 슈스케처럼 스토리 메이킹을 억지로 하지않고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서 탈락하더라도 슈스케처럼 심사에 대해 욕먹을 일이 별로 없는것같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쟁쟁하고요 무엇보다 아마추어들이 갖고 있는 현재 능력을 보여줘야하는 슈스케와 달리 위탄은 심사위원들이 더 발전할수있게 도와주니까 과정이나 결과물이 더 보기가 좋은것같습니다 그리고 슈스케에 비해 가창력 뛰어난 여자보컬들을 더 많이 보는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슈스케2 탑11과 위탄 탑12 비교하면 허각존박장재인김지수 빼고 나머지는 조금씩 위탄 탑12에게 조금씩 밀린다고 생각되며(권리세 제외) 슈스케는 나이대가 10대후반 20대초반이 많았다면 위탄은 20대 초중반이 주축이라 김은비 박보람 강승윤 같은 포텐많은 쪽이 슈스케고 정희주 조형우같이 지금 현실적으로 당장 더 와닿는 도전자가 많은 쪽은 위탄같네요 궁금해하시는 스타일을 굳이 '억지로' 따지면 존박=데이비드 오 손진영,백청강,이태권=허각,백세은=무대울렁증 심하여 슈스케 박보람이랑 라이벌 미션한 꼬마or김그림 셰인=앤드류 넬슨, 김지수=조형우, 이보람=권리세, 노지훈=존박급 비주얼+허각급 노력 황지환=강승윤 정희주,김혜리는 안정적인 여보컬 스타일이라 박보람 김은비가 5-10년후 출전했다는 느낌으로 보면 됩니다 확실히 장재인이 특이하긴 특이한 스타일이군요 비교할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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