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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5 22:22
좀 다른 이야기인데
2000년대 초반에 이종격투기 붐이 확 불때.. 선수로 활동하던 친구랑 학교 다닐때 쌈 좀 하던 친구랑 싸움 났었는데, 둘 다 망신창이가 됬지만.. 선수하던 놈이 더 망가졌던 일도 있었어요
11/04/05 22:30
체급을 고려안하면...복싱 아예 안해본 고등학생도 여자 프로복서 이길겁니다..
체급고려한다면..저말이 맞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인재 풀 차이와 힘차이도엄청나죠.. 여자 프로복서라고 해도 취미로 하는 분들이 프로로 뛰는겁니다. 아예 프로를 목적으로하고 복싱에 모든걸 걸고 시작하는 남자분과는 다르죠... 예전에 트럭운전사 출신인 한국 챔피언도 있었고요.. 다른 경우지만 실제로 축구같은경우도 올림픽 축구 성인 우승팀인 독일 우승팀이 독일 브레멘 유스16 에게 박살이 났죠..
11/04/05 22:49
미국 여자MMA 크리스티안 사이보그나 여자복싱 라일라 알리 동영상 보시면 남자 아마추어가 쉽게 이길 거라는 말은 절대 안나올텐데요.
우리나라 여자 격투기쪽이 워낙 약세라 그렇지 해외로 나가면 장난 없습니다.
11/04/05 23:19
옛날에 샤라포바 vs 이형택 의 질문에 어떤 중학교 축구부 관리하시는 학교 선생님이 답글 달아주시기를
자기네 학교 축구부 중1~2로 구성된 선수들하고 여자 국가대표 축구선수들하고 게임하면 수준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3학년들 주전들 하고 하면 중학교 선수들이 다 이겼다네요..
11/04/06 00:13
근데 그냥 <보통의> 고등학생에게 지지는 않을 것 같군요.
태권도든, 복싱이든, 그 어떤 격투기든지, 경험자와 비경험자/훈련자와 비훈련자의 차이가 성차와 체급 차를 압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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