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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5 16:28
국산에선 맥스밖에 마실만한게 없는거 같고요..
외산 중에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거라면 칭따오가 괜찮은거 같고,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것 중에선 기린 이치방시보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11/04/05 16:33
국산은 맥스 / 엑스필 / 드라이피니쉬 정도 죄다 하이트네요.
외국은 하이네켄 / 밀러 / 타이거 정도 좋아해요.
11/04/05 16:35
전 혀가 막장이라 =_= 그냥 뭐든 먹어도 '맛없다' 이런얘기 잘 안해요.
이런 제가 제일 많이 마시는 캔맥주는 ... 하이트랑 하이네켄 , 스타우트 요 ... 제가 입맛이 좀 특이한가요 흠... 제 동생은 저한테 스타우트 뭔맛으로 먹냐고 , 혀가 삐었냐는둥 , 맛을 모른다는둥 뭐라 하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제동생은 카프리 먹더군요)
11/04/05 16:39
국산중에선 드라이피니쉬가 제일 맛있는 것 같구요. 맥스도 괜찮은 편이고..
외국맥주는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밀러, 아사히 정도 마십니다.
11/04/05 16:42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듯이 저도 국산맥주 드라이피니쉬D.
드라이 맥주인데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말도 안되는 깔끔함은 못따라가지만 나름 산뜻하고 맛있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무려 카스, 하이트 등과 같습니다! 근데 캔맥주는 너무 비싸지 않나요? 병맥주가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빛에 노출이 되서 그런 것인데요. 박스채로 사서 옷장깊숙히 넣어두시고, 일부를 냉장보관할 때도 작은 수납박스안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으시면 좋습니다.
11/04/05 16:47
국산은 맥스, 수입맥주는 칭따오나 밀러요. 아직 마트에서 구입이 안되지만 기회되시면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한번 드셔보세요. 맥주맛 잘모른다던 사람도 확실히 맛있다고 느껴진다더군요. [m]
11/04/05 16:48
전 맥주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_-;
그러나 얼마전 학교에서 맥주관련 이야기로 논쟁(?)이 나서 종이컵에 맥주를 각각 따르고 맞춰보기 했는데.. 제대로 맞추는 사람이 없더군요;;;; 물론 저도.... 아 난 허세였구나 하고 부끄러웠던 날이었습니다 ㅠㅠ 그 뒤로 걍 암거나 먹게 되네요
11/04/05 16:50
드라이 피니시 나온 이후로는 그것만 먹습니다.(2)
물론 손님이 올 경우에는 맥스나 카스 적절하게 선택하고요. d는 아직 페트가 안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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