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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5 19:30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고등학교때 경제를 배우지 않았지만 경제학원론 같은경우는 대학교 수업때 시험당일 벼락치기해도 A+나오던데요;; 그만큼 쉽습니다 원리만 이해하면되요 미시는 안들어서 모르겠습니다
11/04/05 19:42
수능 때 경제를 선택해서 만점 받았고 전공도 경제학과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별관련없다입니다. 일단 고등학교 수준의 경제가 너무 쉽기도하고 대충 개념어 정도만 설명하는 수준이라서 경제원론 수준에나 조금 익숙한 정도로 도움이되지 그 외에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오히려 미적분을 아는게 미시와 이후 공부에 더 도움이됩니다
11/04/05 19:47
음... 경제같은경우에는 평소 주식이라던가 각종 경영이랑 관련됬을법한 분야에 약간의 흥미가 있던 아이들은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첫시험은 35점 이상의 점수를 찍어줍니다. 물론 관심정도에 따라서 그보다 낮을수는 있지만 난이도에 따라 대충 저정도 맞춥니다.
그리고 이제 문제 패턴을 파악하면 공부를 안했어도 40점이상, 심지어 50점까지도 찍더라고요, 수능도 모의고사와 큰 차이가 없어서 그정도 찍어줬고요. 즉 수능 경제,경제지리등등의 경제관련 파트는 그렇게 심하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닙니다. 다만 현장에서 실수해서 틀리고, 긴장해서 틀리고 정도는 있겠지요
11/04/06 00:45
전 수능 경제 택해서 1개 틀렸고, 농경제과 전공입니다.
네오님 말씀처럼 수능 경제랑, 대학 경제학이랑 큰 관련은 없는 것 같더군요. 수능 경제는 약간의 지식이 갖춰진 상태에서 푸는 또다른 언어영역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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