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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31 16:06
저라면 무조건 상근 갑니다....
이왕 가야되는거 빨리가는것도 좋은데 상근이라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전 그냥 현역이였고 제 동기중 상근이 있었는데 진짜 일과하고 집에가고 주말에 안오고.. 그런모습보면 정말 부러웠습니다. 본인도 진짜 상근이 좋다고 했구요.. 마치고 공부하거나 학원다니는 상근들도 많아요.
11/03/31 16:25
이게 여전히 유효한지 모르겠는데 한번 다시 상담해 보세요.
저는 2008년 8월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는데 대학교 1학기만 하기는 좀 그래서 상근예비역 그대로 미룰 방법을 찾아봤는데 알아낸 방법이, 일단 수능 본다고 하고 입영연기신청을 한 뒤에 2009년이 되기 전에 입영연기취소를 하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2008년 12월에 연기취소 신청해서 2009년 6월 상근예비역 입대했습니다. 내일 제대합니다 흐흐. 친구도 저랑 똑같이 해서 그 당시에는 확실하게 미룰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니까, 수능 보려고 그러는데 입영연기신청 했다가 수능 본 후에 연기취소 하면 다시 상근예비역으로 되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11/03/31 16:28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신검 1급 받고 재수하면서 당연히 현역 나올 줄 알았는데... 웬걸; 상근입영 대상자라는 걸 알았죠 -_-; 상근이 뭐하는 건지 몰라서 군대 갔다 온 형들한테 물어보니 무조건 상근을 가라고 해서... 난 어차피 현역 갈 생각이어서 필요 없다고 하고, 수능사유로 미뤘습니다. 조금 아쉬워서 병무청에 전화해서 이번에 연기하게 되면 다음엔 상근으로 또 안나오냐고 물어보니까 현역대상자로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현역으로 갈 생각이어서 마음 편히 먹고 있었는데, 6개월 뒤 다시 상근예비역으로 영장 날라와서 상근으로 갔다 왔습니다 -_-;;;; 동사무소 말고 군단 인사과에서 근무했었는데......... 기회 왔을 때 무조건 상근 가세요. 크크크.. 시간만 잘 활용하시면 재수+군입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1/03/31 21:25
재수하다가도 상근 뜨면 가는 게 진리입니다.
306 첫날밤 상근인게 천만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몇십번이고 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잘만 쓰면 재수+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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