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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6 01:15
첫 리플부터 엇나간 리플이라 굉장히 죄송합니다.
죄송한지 알면 달지 말아도 될 리플이지만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저 아이에 대해 멋대로 이야기한다기보다는 허느님을 위해서 쓰는 글로 이해해주세요. 희박한 일이지만 아이가 거짓말을 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왜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느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더 이상한 거짓말을 하면서 관심과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학생을 봤고 미술학원교사로 일하고 있는 동생의 제자가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 한달간만에 저렇게 가족관계가 흩뜨려질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가족 관계가 원래 이상했다면 이전부터 힘들어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구나 저런 부모가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가 않군요.(실제로 그런 가족도 있긴하지만...) 이런 부적절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저 일이 사실이라면 저도 많이 걱정되는군요. 어지간히 힘들지 않고서야 자살이란 말을 담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나마 학교 선생님이 가장 챙겨줄 수 있는 위치일 것 같은데 학생에게 학교 선생님 번호를 받아서 잘부탁해달라는 말이라도 해봄이 어떠실련지요. 아이의 현재 상황도 알 수 있고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3/16 01:20
그 오빠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집안에서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필요해 보이네요. 상황을보면 선생님이 관여하면 ,그아이 부모님들이 집안 망신 시킨다며 더 구박할거 같네요 과장이 없고 지속된 문제라면 청소년 가정 상담원 같은 시설들에 연락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1/03/16 20:51
솔직하게 말해 온라인에서 만난 관계로는 전혀 도움을 주지못할것같은데요
좀더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 기관을 찾아서 권유해주는것정도밖에는 그것을 넘어서면 뭐 온라인관계를 넘어선 것이고 쓰신분이 하시고싶은만큼 하시게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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