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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22:51
LG 전자 MC 연구소면 요즘 LG 전자내에서도 가장 똥줄타는(ㅡㅡ;) 부서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너무 밀리면서 그 불똥이 가장 많이 튀는 부서라 좀 힘든거로 알고 있습니다.. 출근은 8시에(원래 9시였는데 CEO바뀌면서 1시간 앞당김)에 퇴근은 6시 이후인데 퇴근하는 정도는 속한 프로젝트나 부서에따라 천차만별일듯 합니다만 안드로이드 관련된쪽에 일하는 분들 보면 얼마전까지 주말도 없었다고 하니까 만만치는 않을거 같습니다..
11/03/15 23:02
삼성도 전자 내셨나요? 전자 무선사업부라면 MC보다는 강도는 세겠지만..
어쩼던 케바케죠...-_- 아직 인적성 단계니까 그냥 끌리는데로 가시는게 좋을듯??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1/03/16 01:49
기구라해도.. 엄.. 모델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삼성 같으면, 설계하고, 목업만들고, BOM만들고, 부품 발주내고, 업체가서 잘 됐는지 확인하고, 조립도 해보고,
이거 모델별로 돌아가면서 무한 반복할 텐데.. 아마 엄청 바쁘지 않을까 싶네요.. 기계과가 아니시라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요.. 소속한 파트에 따라 업무강도가 본인의 전공과 의사와는 관련이 없게 될 가능성이 좀 있죠.. 아니라면 다행일텐데.. 보통은 기구파트라고 해서 따로 있다해도, 하드웨어, SW 개발일정과 물려서 돌아갈테니.. 저는 단말기를 해본건 아니라서 정확한 건 모릅니당..^^;; MC면, 가산에 있는 연구소를 말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양재에 멋지게 생긴 빌딩인가요? 저의 단순한 생각에 일은 제일모직이 좀 덜 빡셀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다만, PS 없는 삼성은 LG보다 기본적으로 받는 돈이 적다는거... 유의하시고, MC가 넘 빡세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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