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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23:00
고어 계열에서 다루는 절망 :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28일 후(세상에서 가장 희망적인 단어 HELL...),
스포츠 영화 : 제리 맥과이어(?), 불의 전차, 재난영화 : 포세이돈 어드밴쳐, 타워링, 데이라이트 너무 유명한거나 최근껀 뺏습니다. 제리맥과이어는 스포츠가 소재이긴 하지만 스포츠 영화라고 보기는 좀 어렵네요. 그래도 절망과 희망 사랑 스포츠가 가장 잘 버무려진건 역시 제리 맥과이어인듯. 위 영화중 가장 사랑하는건 28일 후 입니다. 그리고 마터스는 절망밖에 없음, 절망의 끝을 보여줘요
11/03/16 02:08
윗분이 언급한 제리 멕과이어 감독의 비슷한 영화도 괜찮아요.
'엘리자베스 타운' 이요.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남자의 희망찾기란 것도 같구요. 통쾌한 성공스토리는 없지만 그런 결말도 따뜻하게 만들었지요. 올랜드 블롬과 커스틴 던스트 주연입니다. 일본영화 중에 '굿, 바이' 란 영화도 희망에 어울리는 영화네요. 잔잔하고 재밌어요. 무려 2009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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