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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20:53
전 목소리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어릴때부터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이어폰을 달고 살아서 그런지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군요...
물론 그와 동시에 귀가 안 좋습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은 글보단 어떻게 직접 배워보시는게 배우기 편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다가 잘못된 호흡이나 발성법만 몸에 익으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아무래도 제대로된 발성을 갖고 말을 많이하시다보시면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11/03/15 21:10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리고 발음을 똑바로 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입을 작게 벌리고 발음을 뭉개면 성량이 크더라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듣는 사람도 매우 불편합니다.
11/03/15 21:29
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혹시 귀도 밝으신지 크크
전 말하는 버릇보단 노래위주로 연습을 하고 있어서 도움은 못드리겠지만 목이 잘쉬는건 성대쓰는 습관이 안좋은거예요. 저도 예전엔 노래 몇곡 부르면 목이 쉬었는데 이젠 안쉬네요. 노래에 대해서만 얘기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발음할때 혀뿌리와 후두쪽(목 튀어나온쪽)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목을 조이는 식이었더라구요.(쌩목창법...) 입은 발음할 모양을 잡아놓고 호흡은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면서(복식이라 해야되겠죠) 성대를 진동시키면 편한 소리가 나더군요. 전공자가 아니니 조금 틀릴수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많이 고쳤습니다. 혼자서 알아내느라 시간 좀 오래 걸렸죠. 뭐 이것만 연구하고 살진 않다보니-_-; 말하는 방법은 .. 잘 모르겠습니다 -_-. 하지만 올바른 소리내는 원리는 똑같으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중요한건 성대는 소중하니까 살살 다뤄야 한다는 거죠. 목이 쉬면 안돼요. 올바른 방법으로 단기간에 익히려면 역시 직접 배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맨땅 헤딩 좋아하는 성격이면 독학해도 될겁니다.. 다만 기간을 장담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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