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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4 17:46
저 같은 경우는 사당까지 버스로가서 지하철 4호선 -> 삼각지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하차 후 버스를 이용했는데....
무지막지 멀어요... 거기다가 자가용은 사당에 버스전용차선 생긴 이후로 운전할 엄두도 못냈었고요...
11/03/14 17:46
http://map.naver.com/index.nhn?menu=route
여기서 한번 검색하셔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시는게 일단 추천은 수원역에서 2호선 신도림까지 신도림에서 합정역까지가서 6호선을 갈아타시고 가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11/03/14 18:00
수원역에서 영등포역까지 경부선 타시고 영등포역에서 670번으로 갈아타시면 상암까지 1시간 05분대로 끊는다고 어플이 알려주네요.
..문제는 경부선 이용시 교통비겠군요. 정액 요금제만 있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11/03/15 09:37
그냥 1호선 타고 신도림에서 2호선 갈아타시고 합정에서 6호선을 갈아타시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저도 수원 살 때에 그렇게 다녔고요.(물론 저는 상암이 아니라 구수동 쪽이었지만요.)
솔직히 자가용 타고 다니는 게 제일 빠릅니다. 수원역 쪽이라면 영동, 서해안 타고 오다가 성산대교 쪽 타고 들어오면 되니까요. 실제로 이 동선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게 제일 빨라요. 새벽에 차 안 막히면 30분에도 뚫고 옵니다. 다만 이쪽 라인이 평소에는 엄청 막힌다는 게 문제죠. 고로 1호선, 2호선, 6호선 라인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해봤자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기차타고 버스타고 1시간 5분 걸리나 전철로 1시간 30분 걸리나 저는 별 차이 없다고 여겨지는데요. 비용을 생각하면... 게다가 출퇴근 시간 도심 버스가 시간이 그렇게 딱딱 맞을리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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