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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1 14:17
저라면 A4 용지 같은 곳에 "누군지 찾고 있으니까 또 이런 일 생기면 죽는다." 이런 식으로,
제 우편함에 글 남긴뒤 또 다시 이런 일 생기면.. 제가 잠복근무라도 해서 잡아내겠습니다 -_-;
11/03/11 14:34
누님이 있으신거 같은데 혹시 누님을 마음에 두고 있는
스토커의 짓일수도 있습니다. 누님의 사생활을 알고 싶어서 편지함을 뒤지는거지요. 말도 안되는 얘기같지만 제 지인이 비슷한 일을 겪은적이 있거든요.. 한번 알아보세요
11/03/11 14:43
아니면 우체통에 우편물을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라고 써붙이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지나간 우편물 찾는것과는 상관 없지만요.
11/03/11 14:53
방금 집배원분께 전화드렸더니 저희집에 국제우편을 배달한지는 잘 모르겠다십니다. 워낙 우편물이 많아서... 혹여나 앞으로 저희집에 국베우편이 온다면 경비실에 맡겨주시겠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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